경주시 불국동, 새봄맞이 환경정비 대대적 정비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2-04-12
< 6개 기관단체 100여명 참석, 하천, 소공원, 공설시장, 마을안길 정비 >

경주시 불국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제방 둑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본격적인 관광시즌이자 새봄을 맞이하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역사의 고장 경주시 불국동은 지난 1일부터 10일간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불국동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남녀새마을지도자, 자유총연맹 불국동분회, 불국공설시장상인회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래천 제방 둑을 비롯한 불국 관내 소공원, 불국공설시장, 마을 안길 등 겨우내 버려진 생활 쓰레기, 농산폐기물 등 3톤가량을 수거했다.

이에 앞서 불국동은 지난달 20일 지역 주민과 함께 구정동 상동 들판에서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한 바 있다.

김재우 동장은 “불국사의 관문인 우리 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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