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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21세기불교포럼, 이웃사랑 성금 기부로 사랑의 온도 높여
2021.02.01
불교 문화 및 예술 활성화 힘 써,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 1,0
사단법인 21세기불교포럼(공동이사장 황경환)에서 지난달 2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동천동에 소재하는 (사)21세기불교포럼은 지난해 1월 창립하여 불교 대중교육과 불교문화 및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불교연구회와 학술단체를 지원하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황경환 공동이사장은 앞서 지난 25일 ‘8회 청호불교복지대상’ 학술 진흥 부문 저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날 참석한 황경환 공동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우리의 이웃이 잘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경주시 감포읍, 자생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돕기 위한 김장배추 절임행사 실시
2021.11.23
자생단체서 매일 회원 20여명 참여해, 다음달 1일까지 행사 진행
경주시 감포읍(읍장 고남우)에서는 22일 지역의 기관·자생단체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경주시 수협활어직판장 유휴지에서 김장배추 절임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배추 절임행사는 감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주식)와 감포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진복), 감포읍 발전협의회(회장 강신원), 감포읍 이장협의회(회장 고하근)에서 매일 회원들 20여 명이 참여해 다음달 1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배추와 소금 등을 지원했고, 절임배추 약 1만8천 포기는 경주시 지역 내 아동센터와 재활센터 등 48개 사회복지기관에 무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고남우 감포읍장은 “감포읍에서 정성껏 절인 배추가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있는 경주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경주지회 성금기탁
2019.12.27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경주지회는 26일 회원들의 뜻을 모아 2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경주시 농어촌 민박의 상생과 경주시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는 현재 17명의 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12월 열리는 총회에서 지역에 있는 어려운 가정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이광식 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모두가 따뜻해지는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며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조중호 농림축산해양국장은 “추운 날씨지만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온정의 손길을 주신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경주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강동면 생활개선회, 양동마을 입구를 아름다운 가을 화원으로 조성해 ‘눈길’
2021.09.07
양동마을 입구 공터에 가을꽃 국화·사루비아·폐츄니아 등 4천본 식재
경주시 강동면 생활개선회(회장 전일미)에서는 4일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양동마을 입구 공터를 아름다운 가을 화원으로 조성하는데 힘썼다.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은 먼저 꽃밭 조성지의 잡초를 제거한 후,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와 사루비아, 페츄니아, 코리우스 등 4,000본의 꽃을 정성을 다해 식재했다. 특히 추석을 맞이해 양동마을을 찾는 내‧외 관광객들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전일미 생활개선회장은 “우리들이 심는 것은 꽃이 아니라 사랑이라고 생각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강동면을 사랑하는 마음, 경주시를 사랑하는 마음이 심겨져 사랑과 행복이 가득 피어나는 아름다운 가을 화원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예병길 면장은 “주
경주 하이코서 ‘최부자댁 근현대기록물 학술심포지엄’ 열려
2021.02.22
2018년 경주 최부자댁 곳간에서 발견된 문서에 대한 조사와 연구 결과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는 ‘경주 최부자댁 근현대기록물 학술심포지엄’이 지난 1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심포지엄은 지난 2018년 경주 최부자댁 곳간에서 발견된 문서에 대한 조사와 연구 결과를 선보이기 위한 자리로 (사)경주최부자민족정신선양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기획됐다. 당시 최부자댁 곳간에서 발견된 기록물은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에 걸쳐 작성된 문서로 최부자댁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이 잘 드러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해당 문서에는 구휼 관련 기록과 독립운동을 했던 기록 등이 비교적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으며 문서 종류는 간찰, 서책, 엽서 등으로 다양하다고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측은 밝혔다. 이날 경주문화원 조철제 원장의 ‘경주 최부자댁의 역사
경주시, 전세버스 업계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
2021.03.31
18개 업체 버스 317대와 운수종사자 238명 대상
- 버스 1대당 50만원·운전종사자 1명당 50만원 등 총 2억 8000만 원 지급완료해 경주시에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전세버스 업계의 긴급생활안정을 위한 지원금을 30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지역 내 등록된 전세버스 업체 18곳의 버스 317대와 소속 운수종사자 238명으로, 버스 1대당 50만원·운전종사자 1명당 50만원 등 총 2억 8000만 원이 일괄지급됐다. 전세버스 업계는 코로나19 확산 속에 운행횟수 감소로 유례없는 대규모 휴업사태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어 왔지만, 그간 재난지원금 대상에 포함되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은 지역 전세버스 업계에 처음으로 지원되는 사례이다”라며,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버스업체
중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다정다감 으뜸 중부동 어르신 잔치국수 나눔 잔치’ 개최
2022.10.07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바라며
경주시 중부동 새마을 협의회(회장 박상웅)와 부녀회(회장 장정희)는 4일 가을을 맞아 지역식당에서 ‘다정다감 으뜸 중부동 어르신 국수나눔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중부동 자생단체장, 정희택 경주시의원 등과 함께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잔치국수와 다과를 대접했다. 한편 중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깨끗한 중부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상웅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잔치국수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해원 중부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경주 성건동 자율방재단, 코로나19 방역봉사 실시
2021.04.27
중앙상가 일대 등 다중이용장소 중심 방역 소독
경주시 성건동 자율방재단(단장 김창식)에서 지난 22일, 회원 10명이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대비해 성건동 일대의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성건동 자율방재단은 중앙상가 일대와 공중화장실, 야외 운동시설, 어린이 공원 등 지역 주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지역을 중점적으로 방역 소독했다. 김창식 자율방재단장은 “현재 자율방재단에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래연습장과 게임방, 당구장, 어린이집, 경로당 등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미경 성건동장은 “코로나 시기 지역 주민들이 침울한 분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역봉사에 참여해주신 성건동 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백신접종으로 주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감시원 최종선발
2022.10.24
총 17명(감시원 15명, 감시탑 2명) 선발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가을철 및 2023년 봄철 산불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해 활동할 산불감시원을 최종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안강종합운동장에서 산불감시원 최종 선발을 위해 직무수행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지난 9월 공개 모집한 신청자 45명 중 서류심사를 통한 24명을 대상으로 체력검증(15kg 등짐펌프 메고 1.2km 걷기)과 직무수행력(현장사진 전송, 출동대장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평가의 공정하고 투명한 검증을 위해 외부 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직무수행력 평가를 통해 17명(감시원 15, 감시탑2)을 24일 최종 선발했다. 한편 산불감시원 근무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까지다. 감시원들은 이 기간 안강
경주시, 청결한 시가지 조성 위한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 시행
2021.02.18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만65세 이상
경주시는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돕고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해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기 위해 ‘우리동네 환경지킴이’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만65세 이상에서 8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어르신 345명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환경지킴이’사업을 통해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골목길 내 쓰레기를 치워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고, 내 집·가게 앞을 청소하는 분위기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참가자는 4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월 12일, 하루 4시간씩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1일 3만 4880원, 월 41만원 정도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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