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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건축사협회와 ‘사랑방 좌담회’ 가져
2019.05.07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만나 의견수렴 등 현장 중심의 소통
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화랑마을에서 건축사협회(회장 김동운) 회원들과 11번째 ‘사랑방 좌담회’를 갖고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사랑방 좌담회는 정해진 형식과 절차 없이 민생현장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만나 경청과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책에 반영하는 소통방식으로, 주 시장의 시민과 현장 중심의 소통을 한다는 철학과 의지가 담겨있다. 이날 건축사협회 회원들은 건축 인허가 단축을 위해 허가과 신설, 건축분야 뿐 아니라 재해,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의 심의위원회 참여 확대, 도시계획조례(지역지구 행위제한, 층수, 용적율 등) 규제완화 및 한옥보조금 상향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한 경주는 많은 문화재로 인해 건축 규
경주시 중부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협의회 설맞이 경로당 위문
2019.01.31
경주시 중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정희)·새마을회(회장 구삼모)에서 지난 29일 설날을 맞아 배진석 도의원과 함께 관내 경로당 5곳을 방문해 떡과 과일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큰 절을 올렸다. 중부동 새마을회 회원들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 실태를 파악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다과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중부동 새마을회는 매년 각종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주위의 불우이웃들과 독거노인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달 가로변 환경정비, 독거노인1:1 결연 및 안부전화하기, 사랑의 주거환경 사업, 장애인복지관 급식봉사, 홀몸노인 이불빨래봉사, 천우자애원 이ㆍ미용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2019.04.17
노인장기요양기관 행정실무자과정 개강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은숙, 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12일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3층 교육장에서 사회복지분야 행정실무 관련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노인장기요양기관 행정실무자과정’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노인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로 취업을 희망하거나, 기관설립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20명을 선발해 노인장기요양기관 설립 및 사회복지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기관운영관리, 노인장기요양기관현장실습, 행정실무에 필요한 전산 활용기법 등 영역별 현장맞춤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4월 12일부터 6월 25일까지 50일간 매일 4시간씩 진행되며, 경주지역 사회복지관련 기관의 행정실무를 중점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전문 교수진과 노
경주 황오동 자연보호협의회의 아낌없는 지역사랑, 환경정비 나서
2021.03.29
경주시 황오동(동장 권칠영)에서는 24일 황오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전인찬 외 회원 9명)에서 봄을 맞아 황오동 일대를 돌며 거리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날 황오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주택이 밀집해 있는 황오동 공용주차장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쓰레기 배출 상습지역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최근 증가된 쓰레기 배출 관련 민원을 해소코자 노력했다. 전인찬 회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알림으로써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깨끗한 황오동 이미지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권칠영 황오동장은 “계도와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황오동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서라벌청년회3기 기부릴레이 동참
2020.03.12
코로나19 관련 성금 2백만 원 기탁
경주시는 11일 서라벌청년회3기(이하 서청회)에서 코로나19 극복에 써 달라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청회3기는 평소에도 집수리 봉사활동, 연말 이불나눔 행사, 무료급식, 황리단길 환경 정화 등 지역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뤘던 이ㆍ취임식 비용으로 이번 코로나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 이헌철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게 됐고, 지역에 감염병 확산이 아닌 기부릴레이 확산 소식이 들리기를 기대하며 빠른 시간 내에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영석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렵지만 뜻을 모아 기부해 주신 덕분에 힘을 내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코로나19 극복 위한 따뜻한 동행 방역물품 기부
2021.01.27
의료진·종사자 위한 마스크 5600매·도시락 400개 전달 노고 격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에서 지난 25일 경주시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노고가 많은 의료진 및 종사자들을 위해 마스크 5600매와 도시락 400개를 전달했다. 이날 보건소를 방문한 한국수력원자력 공영택 기획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하게 됐다”며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분들께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황성동 소재 태심관 합기도, 고사리 손 정성 모아 어려운 이웃 위한 물품 기부
2022.01.04
라면 12박스와 물티슈 70개(50만원 상당)를 황성동에 기탁
경주시 황성동 소재 태심관 합기도(관장 임종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라면 12박스와 물티슈 70개(50만원 상당)를 황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진열)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매년 합기도를 배우는 친구들과 부모들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을 담아 수개월에 걸쳐 소중히 모아왔으며, 기부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세대 12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합기도 태심관은 건강한 신체활동으로 몸의 변화, 성격의 변화, 건강교육 등에 중점을 두어 훈련하며 그 중 인성형성에 가장 큰 비중을 두어 훈련시키는 도장으로 유명하다. 임종준 관장은 “합기도의 정신인 ‘생명의 존귀함’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아이들의 작은 마음을 모았으니, 이웃에게 작으나
안강읍, 설맞이 깨끗한 환경 조성 위한 환경정화 활동 실시
2021.02.10
북경주행정복지센터(읍장 이희철)에서 8일 설을 맞이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배순희)와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하고 깨끗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시가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와 장갑 등을 착용하고 각 조별 활동범위를 분산하여 실시했으며, 안강시장과 안강중앙로 상가부근, 중앙대로 등 방치돼 있는 각종 생활폐기물과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과 현수막 등을 수거했다. 또한 인근 상가의 손잡이와 버스승강장 등 소독액을 이용한 방역소독 활동을 연계실시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힘 썼다. 이우자 민원복지과장은 “바쁘신 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연보호협의회원들과 읍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설맞
경주시 문무대왕면, 보건지소에서 코로나19 추가접종 실시
2021.12.07
6~30일 주 2회(월, 수) 문무대왕면 보건지소에서 백신 접종 가능
경주시 문무대왕면(면장 김종대)에서 지역주민 백신접종 기회를 확대하고 접근성 제고를 통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활성화를 위해, 6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주 2회(월, 수) 문무대왕면 보건지소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문무대왕면은 기존에 운영하던 의원이 작년에 폐업한 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는 위탁의료기간이 없어 감포읍이나 경주시내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더 많은 어르신들의 보건지소 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기관단체, 각 마을 이장 등을 통해 마을홍보를 실시하고, 보건지소 수기예약 및 당일 접종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는 등 추가 접종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및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지역사회
경주시 외동읍, 복지위기가구 겨울나기 위한 ‘외동케어’ 실시
2021.11.17
홀몸 어르신 가정 방문해 주기적 안전 확인 및 겨울나기 위한 필요한 복지
경주시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장상택)에서는 16일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관내 한파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 및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면밀히 살피는 ‘외동케어’를 실시했다. 외동읍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생 예방 및 한파와 안전관리에 취약한 독거노인 특별보호활동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복지위기가구 ‘외동케어’로, 주기적인 안전 확인을 통해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생활불편이나 복지욕구를 상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김 모 어르신은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 탓에 몸도 마음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꼼꼼한 안부확인과 후원물품도 전달해줘서 너무 기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장상택 외동읍장은 “한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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