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주행정복지센터(읍장 이희철)에서 8일 설을 맞이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배순희)와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하고 깨끗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시가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와 장갑 등을 착용하고 각 조별 활동범위를 분산하여 실시했으며, 안강시장과 안강중앙로 상가부근, 중앙대로 등 방치돼 있는 각종 생활폐기물과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과 현수막 등을 수거했다.
또한 인근 상가의 손잡이와 버스승강장 등 소독액을 이용한 방역소독 활동을 연계실시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힘 썼다.
이우자 민원복지과장은 “바쁘신 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연보호협의회원들과 읍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계기로 일신시켜 읍민 모두가 화합하여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