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면, 자매결연 남원시 주천면과 교류 ㆍ 화합 약속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3-04-20
< 우호협력 강화, 화합 다져 >

5. 경주시 내남면과 남원시 주천면 직원들이 14일 내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류, 화합을 약속하는 만남을 가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

경주시 내남면(면장 이종주)에서는 지난 14일 전북 남원시의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주천면(면장 김민주)의 김민주 면장을 비롯한 직원을 만나 2019년 이후 처음으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이후 단절됐던 양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우호협력 강화 및 서로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종주 내남면장과 김민주 주천면장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 간 상호기부에 적극 동참하기로 협력하는 한편,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의 범위를 점차 넓힐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종주 면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대릉원 돌담길 일원에서 열린 벚꽃축제에서 ‘관광객 24만 명 방문한 성과’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공감대 형성 및 오는 10월 열리는 신라문화제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이에 김민주 주천면장은 국내 최초로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에 대해 홍보하며 국제행사 기간 주천면 방문 추진을 부탁했다.

이종주 내남면장은 “봄이 아름다운 도시 경주시를 방문한 것을 환영하며, 2019년을 마지막으로 끊어졌던 내남과 주천면 간 교류가 다시 이어져 두 지역의 화합을 바탕으로 상생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내남면과 남원시는 2000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격년으로 기관단체장 및 직원들이 상대도시를 방문하여 영호남 교류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으며 주민들 간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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