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및 동절기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확충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2-01
< 정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생활안정에 최선 >

1. 복지사각지대.jpg

경주시는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외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비롯한 노숙 및 비닐하우스 등 비정형거주 가구, 단전·단수·단가스로 생계의 위협을 겪고 있는 가정과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아동학대, 장애인 등 청소년의 위기 개입에도 적극 대응하여 복지체감도를 증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동절기 한파에 의한 동사사태를 예방하고 성장기의 억압으로 인한 정신적 *해리성 둔주 장애를 겪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상담을 통해 *라포를 형성하여 안정적인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해리성 둔주 : 자신의 과거나 정체감에 대한 기억을 상실하여 가정과 직장을 떠나 방황
하거나 예정 없는 여행을 하는 장애
* 라포 : 사람과 사람사이에 생기는 상호신뢰관계를 말하는 심리학용어로 서로 마음이 통
한다든지 어떤일이라도 터놓고 말할 수 있거나, 말하는 것이 충분히 감정적으로나
이성적으로 이해하는 상호 관계

아울러 밀폐형 주거가 아닌 확장된 주거를 알선하고 한마음 봉사단(단장 김정석)과 연계하여 도배, 장판, 주방시설 등을 개선해 준다.
박현숙 복지정책과장은 “7명의 배치인원이 2인 1조로 사례발굴 대상자를 매일 방문하며, 민·관 자원연계를 통해 복지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 밀착형 원스톱서비스를 진행하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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