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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람
2011.09.27
경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11년 9월 24일(토) 다문화가족 100여명과 함께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관람하였다. 이번 엑스포 관람행사는 다문화가족들이 경주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직접 접함으로써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적 풍물, 민속 등을 한자리에서 느껴봄으로써 우리나라의 문화와 더불어 더 큰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시야를 넓히고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그 의의를 두었다. 다문화가족“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관람 입장권은 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를 통해 경주제일교회 및 대구은행경주영업부에서 후원하였다.
경주시민들의 마음을 울린 세계 각국의 피리선율
2011.09.26
2011 경주세계피리축제 ‘만파식적’ 성황
- 세계 10개국의 피리선율을 한자리에서 - 전통 음악 및 악기 학술대회 개최 국악의 발상지 신라 천년고도 경주에서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피리의 향연으로 넘쳤다. 바로 경주세계피리축제 ‘만파식적’이 경주 예술의 전당과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 2011 경주세계피리축제 ‘만파식적’은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신라만파식적보존회 주관으로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미얀마, 몽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페루의 10개국이 참여, 초청연주자 31명이 피리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23일 개막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이주섭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일헌 경주시의회 의장 및 박병훈, 최우섭, 최학철 경상북도의회의원, 이만우 경주시의회부의장, 박귀룡 경주시 의
『2011 경주 떡과 술잔치』는 시내 중심에서 열립니다.
2011.09.20
- 10월 8일부터 6일간 경주 시내 봉황대에서 개최 -
들판이 황금 빛으로 물드는 10월은 농부들이 일년 정성을 거둬들이는 달이다. 쌀로 만든 대표적인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우리네 주식인 밥! 그리고 떡과 술을 들 수 있다. 2011년 10월, 경주에 가면 이 떡과 술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올해로 14살이 되는 이번 축제에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 첫째로 13회째 이어 왔지만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축제의 정체성 확립이다. 천년의 역사 속 술과 관련된 포석정과 1975년 안압지에서 발견된 주령구, 떡에 관련된 석탈해왕과 유리왕의 이사금 설화 등 경주라는 지역에 떡과 술잔치가 열리게 된 운명 같은 근거를 이야기한다. 다음으로 신구의 조화이다. 경주는 ‘땅만 파면 보물이 나온다.’라고 할 정도로 문화유산이 풍부한 도시이다. 하지만 이 때
닛코시 공연단 세계문화엑스포 세계춤페스티벌 인기몰이
2011.09.19
“닛코시, 환영합니다”
닛코시 공연단이 2011 세계문화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세계춤페스티벌에 참가해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공연단은 지난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해 닛코시와 닮은 경주시의 역사, 문화, 예술 등을 체험하고, 17일과 18일 양일간 하루두번 엑스포 관람객들에게 닛코시의 전통 예술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사자춤 공연단은 전통복장을 입고, 사자머리 장식을 한 탈을 쓰고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시시마이(사자무)는 4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 무형문화재로 알려져 있다. 특히 주말을 이용해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은 닛코시의 이번 세계춤페스티벌에 큰 관심을 가졌다. 경주와 우호도시이기도한 닛코시는 지난 2009년 경주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도쇼구‘라는 세계문화유산으
경주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눈길’
2011.09.19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원위원회 지원
- 다문화 축제, 합동결혼식 등 지원 현재 경주시의 다문화 가족은 2011년 1월 기준 780세대 2,909명으로 지난 2009년 597세대, 2010년 609세대 대비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결혼이민자는 경상북도 내 세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다문화 가족이 경주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 경제적 지원등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 여성과 가족들이 경주에서의 안정된 생활과 문화적 차이 등에 어려움이 없도록 교육, 문화, 일자리, 건강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12월 다문화 가족 생활 실태조사를 실시해 다문화 가족의 어려움과 생활 안정 및 가족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 가족에 대한 갈등 및 위기 상담을 비롯해 다문화가족지원위원회를 운영해
‘경주 문화관광의 새로운 마스터플랜’
2011.09.16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 사업
미래 경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국가 역점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3대문화권사업‘은 대구·경북의 고귀한 유산인 신라-유교-가야 문화와 낙동정맥의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현대인의 다양한 관광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대규모의 문화관광 기반조성 프로젝트다. 정부가 결정한 ‘3대문화권사업‘의 총 투자비는 3조 5,473억원 이며, 신라문화권인 경주는 3개 사업에 1,947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의 사업 추진성과에 따라 타 시·군의 불용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사업 추진 등에 발 빠른 대처를 할 예정이다. 경주시의 핵심사업인 ‘신화랑 풍류체험벨트(1,013억원)‘는 우리민
경주의 맛과 멋을 일본에...
2011.09.09
해외우호도시, 일본 우사시 와인축제에 경주시 참가
경주시는 오는 9월 10일, 11일 해외우호도시인 일본국 오이타현 우사시에서 열리는 ‘와인축제2011’에 참가한다. 일본 규슈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우사시는 고대 신라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사신궁(宇佐神宮)에 모시고 있는 하치만신(八幡神)은 한반도에서 건너왔다는 설이 유력하다. 경주남산과 같은 석불이 많으며, 경주에서 출토된 동탁(銅鐸)과 같은 모양의 동탁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양시는 1992년 7월 3일에 우호결연을 체결한 이래, 청소년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왔으며, 특히, 우사시에서는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경주 떡과 술잔치’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왔다. 올해는 우사시에서 개최하는 『와인축제』에 우리시를 초청함에 따라, 상호이해와
경주시, 친철 택시로 국·내외 손님 맞는다.
2011.09.07
2011 경주택시기사 환대서비스 교육수료식 개최
경주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택시를 이용해 경주의 역사, 문화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친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신라문화원 주관, 경주시와 경상북도,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후원해 실시한 경주택시기사 환대서비스 교육이 지난 9월 1일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6일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해에도 실시한 이 교육은 올 해 6월 9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총 11회, 99시간 동안 관광 경주와 고객만족 서비스, 문화재 교육, 맛집 등 관광안내와 친절 서비스 관련 소양교육을 마쳤다. 이 교육을 수료한 40여명의 운전자에게는 택시에 ‘천년마중’ 마크를 부착하고, 차별화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택시 내에서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정보를 얻을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년마중 택시는 사전예약을 통해
‘원더풀 경주’IOC 위원 경주탐방
2011.09.0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로 선수단 및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들의 경주에 대한 관심과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9월 1일에는 IOC위원인 안드레스(국적 콜롬비아) 위원과 수행원 및 가족들이 경주를 찾아 불국사, 석굴암 등지를 찾았다. 안드레스 위원은 경주가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다는 것과, 평소 신라 문화와 유적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이날 경주를 방문하게 되었다. 안드레스 위원 일행은 불국사, 석굴암, 엑스포 공원 일대를 둘러보고,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경주의 역사와 불국사, 석굴암의 구조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지난 8월 29일부터 IOC 위원 및 국제육상경기연맹(IAAF)관계자와 가족들이 양동마을, 불국사, 석굴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찾아 경주의 역사, 문화를
경주 이야기를 테마로 새로운 관광안내판 설치
2011.08.31
‘이야기가 있는 경주여행’
경주시는 기존에 설치되어있던 안내판에서 새로운 관광안내판을 설치해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이야기가 있는 경주여행 관광안내판은 대릉원, 동궁과 월지, 오릉, 포석정, 김유신장군묘, 무열왕릉, 석굴암, 감은사지의 8개 유적지에 새롭게 설치되었고,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안내판을 철거하고 ‘이야기가 있는 경주여행’을 테마로로 새로운 이야기 안내판을 설치하였다. 특히 이야기가 있는 안내판은 경주시와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 이현세씨의 합작으로 신라시대 역사를 알기 쉽고 흥미롭게 구성한 이현세씨의 원작에서 역사, 유적지에 맞는 이야기를 발췌하여 경주시가 안내판에 설치하였다. 각 사적지별 이야기를 살펴보면, 오릉에는 박혁거세와 신라건국이야기, 무열왕릉에는 태종무열왕과 문명왕후 이야기, 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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