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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경주개 동경이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2011.10.31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동경이’
『제3회 경주개동경이』 페스티벌 및 품평회가 지난 10월 30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동경이사육가, 애견사육가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동경이 페스티벌 및 품평회는 (사)한국 경주개동경이 보존협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1 아시아 인터내셔날 도그쇼’와 함께 개최되어 경주개동경이를 아시아인들은 물론 전국 애견인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아시아애견연맹’과 ‘세계 셰퍼드견 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애견협회’가 주관하는 ‘2011년 아시아인터내셔널 도그쇼’에 경주개동경이가 특별전으로 초대되어 품평회를 개최해 동경이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동경이 품평회는 연령별로 생후 3~6개월령의 자견조, 6~12개월령의 유견조, 12~18개월령의 장경조, 18~
세계 속 경주, 경주 속 세계 - 지구촌 축제한마당
2011.10.24
제12회 외국인축제 및 무료진료 행사
10월 23일 시민운동장 앞 광장에서는 경주시민,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족, 새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촌 축제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현재 경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 등은 총 6,300여명(주민등록기준)으로 산업현장 근무와 결혼 등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경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언어의 장벽과 문화의 차이를 겪고 살고 있기에 시는 지속적으로 외국인들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참가국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음식 체험 및 사진촬영, 외국인 공연팀 초청, 참가국 민속놀이와 민속춤 등으로 외국인 주민이 주체가 되는 행사를 추진해 모두가 즐겁게 어울렸다. 특히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세계속의 경주를 이루
최양식 경주시장,자매·우호 도시 방문으로 홍보 강화
2011.10.24
- 자매도시 나라시, 우호도시 닛코시 방문
- 양국간 관광분야 협력 강화 최양식 경주시장은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취임 후 처음으로 경주시와 오랜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奈良市)와 우호도시인 닛코시(日光市)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나라현(奈良縣)의 주최로 나라시에서 개최되는 제2회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에 참가한 후, 자매도시인 나라시의 나카가와 겐(仲中 げん)시장과 양시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나라시로부터 나라시명예시민증을 수여받게 된다. 이어 지난 2009년부터 경주시와 관광우호도시를 맺고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닛코시(시장:사이토 후미오)를 방문하여 양시의 관광분야 협력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아시아지방정부회의는 일본 나라현의 아라이 쇼고(荒井 正吾)지사의 제창으로, 동아시아지역이 안고 있는 제반 문제에 대한 논의와 상호 이해를 통
경주시, 가을 밤 아래 찾아가는 봉황대 뮤직스퀘어 ‘인기 대박’
2011.10.21
-18일 건천, 19일 외동을 달군 음악 향연
찾아가는 봉황대 뮤직스퀘어로 부활한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18일 건천, 19일 외동을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시내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개최되어 먼 곳에 거주하는 경주시민들에게는 시간과 교통 불편으로 문화와 예술을 잘 접할 수 없는 점을 보완한 무대로 인기를 끌었다. 18일 건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봉황대 뮤직스퀘어 첫 무대는 건천읍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주민 1,500여명이 운동장에 모여 백청강, 현철, 김혜연, 한영주가 무대를 꾸며 가을밤을 수놓았다. MC 김성환의 진행으로 꾸며졌던 이 무대에는 백청강 팬들도 멀리서 건천을 방문해 공연을 관람해 봉황대 뮤직스퀘어를 함께 즐겼다. 19일에는 외동읍민들을 위한 무대가 마련되었는데, 이날
경주 예술의전당 개관 1주년 기념 세 번째 STAGE 『단편의 발견』
2011.10.20
-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1주년 기념 제12회 대구단편영화제 경주순회상영회
경주 예술의전당(관장 엄기백)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재)경주문화재단은 제12회 대구단편영화제 순회상영회를 오는 11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2일간 경주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 상영회는 전통문화와 창조적 시도가 함께하는 오래된 미래도시 경주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욕구 수용과 창조적 도시이미지를 구축하고,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우수단편영화를 경주시민들에게 소개함으로서 새로운 문화트렌드 형성과 단편영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이다. 엄기백 관장은 “타지역은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상업영화를 먼저 틀어주는 반면, 문화의 도시 경주에서는 역으로 비상업영화, 예술영화에서 대중적인 영화로 뻗어나가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고 싶다. 이번 상영회로 그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시험해
주상절리 테마파크 조성
2011.10.19
◦ 경주시 양남면 일대에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주상절리가 있습니다. 주상절리는 화산폭발 때 용암이 굳는 속도에 따라 사각형과 육각형 모 양 등 다면체 돌기둥으로 나타나는데 대부분의 주상절리가 수직 기둥으 로 형성되는 반면, 이곳의 주상절리는 가로로 누워있을 뿐만 아니라 수 직과 수평방향의 절리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으며 부챗살처럼 둥글게 펼 쳐진 모습이어서 한반도에서는 그 모양을 찾기가 싶지 않는 내륙최대 주상절리 입니다. ◦ 이러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전·육성과 더불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배후부지 122필지 125,000㎡에 신라역사문화 조각공간조성, 해맞이 공원과 군부대 부지를 이용한 해병대공원조성에 의한 복합공간으로 조성 할 계획입니다. 〔사업추진 계
‘2011 봉황대 뮤직스퀘어’ 찾아가는 공연
2011.10.18
경주 시내까지 나오기 불편하셨나요?
- 건천, 외동, 안강으로 찾아가는 공연 선보여 2011년 4월부터 5개월 간 다양한 공연으로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던 봉황대 뮤직 스퀘어가 10월 1일 대단원의 막을 아쉬워하며 찾아가는 ‘봉황대 뮤직스퀘어’로 다시 돌아온다. 경주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미처 관람하지 못했던 지역주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찾아가는 봉황대뮤직스퀘어를 기획하였다. 특히 늦은 시간 교통편의 부재로 시내까지 나올 수 없었던 경주 외각 지역을 중심으로 직접 지역주민의 곁으로 다가가는 ‘봉황대 뮤직스퀘어’를 만들었다. 오는 18일 건천을 시작으로 ‘선율이 흐르는 건천’을 주제로 시작되는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19일 ‘선율이 흐르는 외동’, 20일 ‘선율이 흐르는 안강’ 이라는 주제로 읍민들의 마음을
경주시 서면 ‘제8회 메뚜기 축제’
2011.10.17
메뚜기도 잡고, 친환경 소비자도 잡고
- 소비자초청 녹색체험행사 개최 경주시 서면 우렁이쌀 작목반(대표 김명열)은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8회 메뚜기 축제’를 10월 17일 서면 도리에서 개최하였다. 올해 축제에는 경주시의원, 지역 농협장 및 도리 1, 2리 주민, 그리고 울산 벽산아파트부녀회주민, 대구여성경명라이온스회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 강당에서 개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 황금들녘에서 요리조리 도망 다니는 메뚜기를 잡기 위해 이리저리 뛰며 메뚜기잡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메뚜기잡기 체험행사 후에는 교육원 식당에서 도리 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친환경 재료로 만든 점심을 함께하고, 청정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마을에서 생산한 다양한 음식도 경험하였다. 축제는 메뚜기잡기 체험
천년의 숨결로 가을을 달린다!
2011.10.14
동아일보 2011 경주 국제마라톤 대회 개최
역사·문화, 관광·스포츠도시 경주에서 10월 16일 ‘2011 동아일보 경주국제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경주시와 경상북도, 대한육상경기연맹, 동아일보, 스포츠동아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동아일보2011 경주국제마라톤대회’는 오는 10월 16일 오전 8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엘리트선수 100명과 일반 동호인 10,000명이 참가해 천년 고도의 숨결을 만끽하면서 젊음과 건강을 다지는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새 경주 코스의 27km지점 부근에서 2km에 걸쳐 등장하는 두개의 언덕은 레이스의 하이라이트이며, 30km이후 경주 보문단지 내로 진입하는 새 코스는 마라토너에게 보문단지의 곱게 물든 단풍과 함께 멋진 경주의 가을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제육상경기연맹 IAAF가 인증하는 실버(Silver)라벨 인증을 받아 세계
굿바이, 2011 떡과 술잔치
2011.10.14
내년 떡과 술잔치를 기원하며 폐막식 개최
- 모두의 소원을 모아 ‘풍등띄우기’ - 도전! 기네스, 절편 길게 뽑기 봉황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2011 경주 떡과 술잔치가 6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13일 폐막식을 가진다. 올해의 2011 경주 떡과 술잔치는 14회째를 맞이하며, 새로운 변신을 시도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까지 봄철, 황성공원 일원에서 열렸던 경주 떡과 술잔치는 올해 봄 구제역 등의 여파로 가을로 그 무대를 옮기게 되었고, 경주 가을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봉황대 무대로 자리를 옮겼다. 특히 2011 떡과 술잔치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식은 오후 4시 30분 장군교 일대에서 개최되어 떡과 술잔치의 주인공인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꾸미는 폐막식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2011 떡과 술잔치 폐막식은 ‘모두의 소원을 모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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