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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룡사 복원 위한 포럼개최
2012.02.21
오는 28일(화) 오후 1시부터 29일까지
- 황룡사 복원 위한 연구 성과 발표와 향후 과제 논의 경주시와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보문단지 내 드림센터에서 황룡사복원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기초연구성과를 공개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정비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황룡사복원 기초연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한 각 분야의 연구 성과들을 종합하여 황룡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앞으로 진행될 심화연구와 단계별 복원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경주시민을 비롯한 관련 단체와 학계, 연구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포럼의 주제는 ‘황룡사 기반연구 ‘복원고증연구 ‘정비 및 활용 ‘종합계획으로 정하고 먼저 ‘황룡사건립의 정치ㆍ사회적 배경에 대하여 조인성교수(경희대학교 역사학)의 발표를
2012 경주세계피리축제 「만파식적」열려
2012.02.20
피리로 느끼는‘지구촌의 혼’
- 신라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실크로드에 위치한 13개국의 피리문화 선보이는 장 경주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봉황대 일원에서 경주세계피리축제를 연다. 올해 경주세계피리축제는 (사단법인)신라만파식적보존회 주최로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할 계획이다. 2012 경주세계피리축제 ‘만파식적’은 13개국 200여명의 연주자가 초청될 예정이다.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인도, 캄보디아, 태국, 페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의 연주자들이 참여해 각 국의 다양한 피리 문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피리축제는 신라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실크로드에 위치한 주요 국가를 초청하여 성대하게 개최할 계획이다.
경주시, 제78차 국제PEN 경주대회 앞두고 현지실사단 방문
2012.02.20
올 가을, 경주에서 만나는 노벨문학상 수상자들
올 가을 세계 최대의 문학축제인 제 78차 국제PEN(International PEN, 영국 런던 소재)대회를 6개월여 앞두고 대회 준비를 위해 현지실사단이 방한했다. 국제 펜 경주대회는 오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경주 보문 현대호텔과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일주일간 문학의 향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문학, 미디어 그리고 인권'을 주제로 100여개국 문인 등 약 1만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월레 소잉카 (Akinwande Oluwole Soyinka), 오르한 파무크 (Orhan Pamuk) 등 노벨문학상 수상자들과 국내외 문인들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실사단에는 존 롤스톤 소울(John Ralston Saul) 회장을 비롯하여 호리 다케아키(Hori Takeaki) 사무총장, 마르키타 헤이
경주시, 월성 보존환경개선공사 본격 착수
2012.02.15
신라천년의 옛 정취를 느끼는 명소로 자리매김
- 성벽노출 · 수목정비 · 뿌리보호공 설치 경주시는 지난 2월 14일 월성 현장에서 최양식 시장, 백태환 시의회 문화시민위원장을 비롯한 학·연 관계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성보존환경개선공사 착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는 월성이 신라 파사왕22년(서기101년)궁성이 축조된 이래 백제와 고구려를 정복하여 한반도 최초 통일 국가를 이룩하고 찬란한 민족문화를 창달한 신라인들이 장대한 꿈과 희망을 잉태하여 성취하게 된 우리 민족의 최대의 역사문화 유적지인 월성을 제대로 보존하고 알리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였으며, 이에 수목에 묻혀있는 성벽을 노출시키고(동문지~박물관)외래수종과 대나무 제거, 조망점 3곳의 경관지장목 제거 등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의견을 제시 하였다. 또한, 월성 내 숭신전 터 대
배낭 속 지도 한장으로 ‘구석구석’ 경주 자전거 여행
2012.02.14
경주시, 자전거도로 지도 제작
- 자전거 타기 좋은 도로 표시 - 천년역사 탐방과 더불어 저탄소 녹색성장 ‘일거양득’ ‘경주, 자전거 여행 어떠세요? 경주지역 자전거도로 108㎞ 지도가 제작, 배부되어 자전거 이용자는 물론 초행길 신라유적답사 여행객들에게 쉽고 편리한 길잡이 역할을 톡톡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는 신라역사기행 관광객의 자전거 이용자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전용도로, 자전거를 이용해 갈 수 있는 관광지 등의 정보를 담은 ‘자전거 도로망 지도‘ 5,000부를 제작했다. 지도에는 관광지와 연계된 시가지 자전거도로망 및 자전거 대여점, 관광지 교통과 여행정보, 자전거관련안내표지, 자전거안전요령 등 경주 자전거 여행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이번에 제작한 자전거도로망 지도는 휴대가 간편하도록 핸드북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일본 마라톤 관광객 유치 홍보 박차
2012.02.13
일본 후쿠오카 방송 및 여행사 초청 홍보 설명회 등 푸짐한 성과
신라의 역사 문화와 함께 관광스포츠 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경주시에서는 2012. 4. 7. 제21회 경주벚꽃 마라톤대회 개최를 앞두고 일본 마라톤 참가자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주시는 매년 봄 문화관광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경주벚꽃 마라톤대회를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위상을 정립시키고자 최양식 경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주벚꽃 마라톤대회 홍보단을 구성하여 지난 9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 지역을 방문하였다. 2012 .2. 9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를 방문하여 히로나카 요시미치사장과 벚꽃마라톤 참가자 확대를 위한 협의를 하고 후쿠오카 FBC방송사 인터뷰를 통하여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홍보하였다. 그리고 저녁에는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 사장, 조정원 후쿠오카 대한민국총영사, 정진수
새 옷으로 갈아입은‘경주 시티투어’
2012.02.07
경주의 매력 5코스로 운영
- 2011년 2만 6천여명 이용객 ‘인기’ 오는 2월 1일부터 경주시티투어가 새 단장을 하고 관광객을 맞이해 신선한 이미지를 선사하고 있다. 새 옷으로 갈아입은 경주 시티투어는 경주를 상징하는 황룡사 9층목탑과 안압지(경주동궁과 월지), 릉, 천마이미지 등 새로운 이미지로 래핑(*wrapping: 버스 등 차량 전체에 랩을 씌우듯 광고물을 덧씌워 광고하는 기법)을 해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주시티투어는 1970년대 후반 경주고적순회관광을 시작으로 하여 야간상품 등 5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지난해 26,267명의 이용객이 이용하여 경주를 찾는 외래 관광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유익한 관광이 되도록 다양한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시티투어는 5개
정월대보름에 경주 양동마을, 서천둔치 놀러갈까?
2012.02.06
경주시, 정월대보름맞이민속행사‘풍성’
양동마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제 11회 경주 정월대보름잔치 등 한국의 대표적인 세시명절의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민속 행사들이 경주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경주시는 양동마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를 마련하고,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행사는 6일 오전 10시부터 양동마을 회관 앞에서 양동마을 운영위원회와 양동마을 보존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리며, 아랫마을과 윗마을 주민 및 관광객들이 모야 줄다리기를 하고, 풍물놀이로 신명나는 한해를 기원한다. 특히 매년 양동마을에서는 동신을 위한 동제를 지내면서 한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불리고 있는 양동마을은 긴 역사를 가지고 전통문화를
경주시, 흥겨운 정월대보름 행사로 지역사회 화합에 앞장서
2012.02.06
양동마을, 서천둔치 등 곳곳에서 소망 기원
경주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과 지역사회가 화합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각 읍면동 별 개최했다. 살아있는 문화유산 양동마을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해 마을회관 앞에서 줄다리기와 흥겨운 민속놀이로 흥을 돋웠다. 이번 정월 대보름맞이 행사는 시민들과 양동마을을 찾은 관광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을 위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물놀이, 줄다리기와 더불어 부럼, 엿 등 먹거리를 나누며 진행되었다. 또, 한해 마을의 안녕과 경주의 발전을 기원하는 동제도 열려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속 고유 명절인 정월 대보름 행사로 30만 경주 시민의 행복과 소망을 기원하며, 참가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올 한해 소망과 건강을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물결과 함께 달리는 경주벚꽃마라톤 1만2천명 선착순 모집
2012.02.06
“벚꽃이 아름다운 천년 고도 숨결을 만끽하며 힘찬 레이스 펼쳐보세요”
전국 마라토너들의 사랑으로 최고 마스터즈 대회로 자리매김한 제21회 경주벚꽃마라톤 대회가 오는 4월 7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보문관광단지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광장 앞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1회 째를 맞고 있는 이번대회는 경주시와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일본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지난해 20회 벚꽃마라톤에는 총 1만 5000여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참가 접수는 오는 3월 13일 까지이며 경주벚꽃마라톤대회 홈페이지(http://www.cherrymarathon.com)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인터넷 접수하며 참가비는 풀코스, 하프코스, 10㎞는 3만원, 5㎞건강달리기는 2만원이다. 참가자에 대해서는 먹거리(잔치국수, 구운계란, 맥주시음, 막걸리, 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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