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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경주 신라도자기축제 개최
2012.04.23
“흙으로 빚는 천년의 숨결”
흙과 불 그리고 장인의 혼으로 빚어낸 신라토기의 고장 경주에서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도예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2회 경주신라도자기 축제』가 4. 20일부터 4. 29일까지 10일간 황성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4월 21일 오후 3시에 개최되었다. 경주도예가협회(회장 서무성)가 주관하고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도자기축제는 『흙으로 빚는 천년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마련 되었다. 경주도예가협회는 1995년 우리나라에 몇 남지 않은 토기명장들을 비롯한 지역 도예가 50여명이 모여 창립한 단체로 2001년부터 도자기축제를 개최하여 왔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경주신라도자기축제에는 50여명의 도공들이 혼을 담아 빚은 1,500여점의 도자기가 전시·판매되며, 다양
제13회 세계역사도시 연맹 총회 폐막
2012.04.19
역사문화의 보존과 개발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중요성 및 실천과제에 대해서 수준 높은 토론을 펼침 ‘세계문화유산 과제 및 해결방안’을 주제로 열린 제 13회 세계역사도시 연맹 총회가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총회는 세계 각국의 31개 도시에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포럼, 전문가 포럼 시장단 라운드 테이블, 후에선언 등의 일정으로 세계역사 도시 간 교류를 촉진하였고, 역사문화의 보존과 개발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중요성 및 실천과제에 대해서 수준 높은 토론을 펼쳤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시장단 라운드 테이블에서 ‘동궁과 월지 복원사업’을 발표하였고, 역사문화도시 경주를 전 세계에 알렸을 뿐만 아니라 모든 일정을 깐깐하게 짚으며 역사도시연맹 이사도시로서의 역할을 톡톡
올 여름은 경주해변으로 오세요
2012.04.18
5개해변 편의시설 확충등 대대적 정비
경주시에서는 올 여름 오류고아라 외4개소 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해변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안전 및 편의시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오류 고아라해변과 나정 고운모래해변에 6억3천만원의 예산으로 해수욕장 서비스센타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시설물은 2층 콘크리트 구조물로 1층은 해수욕장 개장기간 내 우리시와 관계기관(해양경찰서,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등)과의 통합관리체제 확립을 위한 합동근무실로 조성하고 2층은 안전요원들의 감시전망시설 및 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 시설물의 건립으로 번영회, 119시민구조대, 의용소방대등 민과 관의 긴밀한 해수욕장 운영체제를 구축함으로서 피서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전촌 솔밭해변에는 2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미국 태권도 협회, 경주의 매력에 빠지다
2012.04.18
전통문화와 태권도를 배우려는 미국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경주문화 전파
미국 태권도협회(ATA) 관계자들이 16, 17일 이틀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 태권도순례에 나섰다. 지난 14일부터 태권도 순례투어를 진행중인 미국 태권도협회 회원 70여명은 경주를 방문했다. 서울에 이어 두 번째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한 이들은 불국사와 석굴암을 관람하고 다음날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 “화랑의 도 마상공연” 관람, 국궁체험을 하고 안압지 야간투어를 통해 경주의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았다. 미국 알칸사주에 본부를 둔 미국 태권도협회(ATA)는 미국 50개주에 1,500개 도장을 거느린 태권도 단체다. 정회원 30만명, OB회원 80만명을 비롯해 남미에 100만명, 유럽에 5만명의 회원을 거느린 태권도협회는 올해부터 가족을 포함한 자비부담의 순수 태권도순례투어를 실시한다. 시 관계
제 13회 세계역사도시연맹 총회 참석
2012.04.16
이번 총회는 16개국 31개 도시에서 약 350여명이 참석예정
15일 후에시 도착, 후에 축제 폐막식 참석 최양식 경주시장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후에시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역사도시연맹 총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출국하였으며 15일 도착하여 총회에 앞서 열린 2012년 후에 축제 폐막식에 참석하였다. 후에 축제는 세계 20여개국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제로 격년에 한번씩 열리며 올해 또한 각국의 문화인들이 솜씨를 뽐내며 축제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경주시장은 축제 폐막식을 주의깊게 참관하였고 잘된점과 잘못됨 점을 꼼꼼히 분석하여 축제가 많은 경주시에서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아니라 폐막식에 같이 참석한 교토시장과 콘야시장 등 각국 시장들과 교류틀 통하여 문화 컨텐츠 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였고 8월26일 경주시에서 개최될 유네스코 아시아
즐거운 ‘벚꽃 축제’와 함께 떠나는 천년고도 경주 벚꽃 여행
2012.04.09
경주시, 시민·관광객들과 함께하는 ‘벚꽃 축제’ 만든다.
천년고도 경주의 벚꽃이 만개 준비를 하고 있다. 경주는 어느 한 곳을 벚꽃 명소라고 말할 수 없을 만큼 경주 전역이 아름다워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경주시는 벚꽃 피는 시기에 맞춰 올해 ‘벚꽃 축제’를 마련해 경주 벚꽃을 만나는 발걸음을 더욱 설레게 할 예정이다. 벚꽃축제는 벚꽃이 봉우리를 틔우는 시기부터 활짝 피어 화려한 자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벚꽃 축제는 경주시 직원들로 구성된 ‘아이디어 기획단’의 아이디어로 개최되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디어 기획단은 김영춘 문화관광국장을 단장으로 문화관광국 내 문화관광과, 공보전산과, 문화재과, 역사도시과, 체육청소년과 5개 과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한 ‘벚꽃 축제
닛코시 대표단 및 선수단 경주 방문
2012.04.06
닛코시와 경주시의 우정이 차곡차곡
- 제21회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 - 지난 2009년 우호도시를 맺은 일본 닛코시(日光市)가 『제21회경주벚꽃마라톤대회』 행사 참가를 위해 4월 5일 경주를 방문하였다. 닛코시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7일 닛코시에서 열린 『삼나무가로수길 마라톤대회』에서 닛코시가 특별상으로 대회 입상선수 8명에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함에 따른 것이다. 닛코시 삼나무가로수길은 전장 37km로 세계 최장의 삼나무길이며,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양측에 13,300그루의 삼나무가 늘어서 있으며, 특별사적과 특별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닛코시 대표단은 유자와 미쓰아키(湯澤光明)부시장을 단장으로 5일부터 7일까지 경주에 머물면서 최양식 경주시장 및 관계자와의 만남을 가지고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였으
월정교 복원 홍보관 운영
2012.04.02
발굴에서부터 설계 및 복원사업 전과정에 대한 문화재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전시, 영상물 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 경주시는 새봄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4월 1일부터 월정교 복원 홍보관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월정교 발굴에서부터 설계 및 복원사업 전과정에 대한 문화재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전시, 영상물 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문화재 복원현장을 볼 수 있어 살아 있는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월정교는 신라 최전성기인 경덕왕 19년(서기 760년)에 조영(造營)된 석교위에 설치된 목조 누교로서 신라왕궁인 월성에서 남산으로 연결하는 통로로 이용되었다. 2005년부터 복원연구를 거쳐 2008년 공사를 착공하여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제28회 코오롱 고교구간 마라톤 대회 개최
2012.03.29
한국 마라톤의 미래를 책임질 육상 꿈나무들의 축제
미래 마라토너를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의 마라톤 대회인 제28회 코오롱고교구간마라톤대회 및 제7회 헤드중학교 구간마라톤대회가 3월 31일(토) 9시 30분부터 천년왕도 경주시 마라톤 공인코스(42.195km)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교인 마라톤 명문 배문고와 상지여고를 비롯해 전국 시ㆍ도를 대표하는 고등부 29개 팀, 중등부 30개 팀, 총 59개팀이 참가한다. 고교 29개 참가 학교에는 일본의 센다이 이쿠에이 고교와 몽골의 보르노르 고교가 포함되며, 이들은 번외 경기로 참가한다. 이 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 조선일보, KBS, 코오롱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 등이 후원하며, 우승상금 고교 1천만원과 중학교 5백만원을 포함 6,900만원이 걸려있다. 기록 경신시 상
이야기가 있는 달콤한 포구로 재탄생되다
2012.03.29
감포깍지길 4구간(골목길) 해국 만개
지난해 10월부터 올연말까지 감포읍(읍장 김진룡)에서 주요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감포스토리벨트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감포스토리벨트조성사업은 울산~구룡포간 도로개설을 기회로 김진룡 감포읍장이 자연휴식공간의 스토리벨트를 조성하여 감포가 가진 아름다운 지역자원을 주민과 함께 이야기로 꾸미고 마케팅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난주 일요일부터 일본식 목조건물이 줄지어 늘어선 골목길 210m에 해국이 때 아닌 계절에 만개했다. 이 길에는 근대화 시기 안씨성을 가진 의사가 살았으며 감포 주민들의 건강을 일일이 챙겨준 안의원이 있었던 길이 구전되어 ‘아니원길’이라 부른다. 아니원길에 해국이 이른 봄에 당겨서 핀 것은 5월이면 개통 될 감포깍지길의 스토리텔링에 발걸음을 맞춘 것이다. 얼마 떨어지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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