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13일 경주 한여름 꽃 축제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그 첫 행사를 가졌다. 첨성대 동편 꽃 단지 내의 노란 코스모스 등 각종 꽃밭 풍경과 무대조명이 어우러져 색채의 장관을 연출하여 관람객의 즐거움을 더하였다. 꽃 과 관련하여 특별하게 마련된 9개 부스의 다양한 체험과 전시는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제를 한층 더 빛내어 주었다.
중견가수 해바라기, 팝페라 락희스, 버블쇼 공연 등 연예인의 수준 높은 공연은 우천을 잊게 해주는 열연으로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림 전시, 압화 공예, 먹거리, 찻집, 봉선화물들이기, 페이스페인팅, 꽃 풍선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열띤 공연으로 첫날 축제는 성공적이었으며 관광객과 경주시민이 함께하는 행사였다.
14일(화)은 하늘소리 오카리나 앙상블, 프라하 브라스 앙상블 등의 공연이 펼쳐지고 ,
15일(수)은 마임쇼, S-퓨전, 가수 정훈희 공연이 있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