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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TMF영농조합법인, 수해의연금과 장학금 등 전달
2022.10.13
경주시에 수해의연금 1000만 원, 장학금 1000만 원 기탁
경주TMF영농조합법인(대표 전상대)은 11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 수해의연금 1000만 원과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152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경주TMF영농조합법인은 지역 축산농가에 양질의 사료를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2009년에 설립됐으며,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현곡면 소재한 공장에서는 TMF(완전혼합발효)사료를 하루에 100톤가량을 생산하고 있다. 전상대 경주TMF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재민과 지역학생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어려운 이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했다.
경주시 미래의 먹거리 아열대작물 !
2019.08.13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 소개, 재배기술을 교육함으로써 농가의 새로운 소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으로 농업인회관에서 아열대작물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3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로, 매주 1~2회 운영하며 아열대 작물의 재배동향과 전망, 재배기술, 재배농가 사례발표, 재배농가에 직접 방문하는 현장교육 등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현재 경주시는 한라봉, 레드향 등 감귤류 9ha(20호), 패션푸르트(백향과) 1ha(3호), 기타로 파파야, 바나나, 공심채, 고수, 그린빈 등 3ha (3호) 재배되고 있다. 기존 작목의 수익성 저조,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점차 늘어나는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 해외문화를 접한 내국인 등 아열대 채소, 과수에 대한 수요 증가는, 아열대작물이 우리농업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
추석연휴 한복 착용… 경주 동궁 식물원 무료 입장
2022.09.05
9.10~9.11간 느티나무 광장에서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제
경주 동궁원은 추석을 맞이해 현재 유료 입장인 식물원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한복을 입고 방문하시는 분들에 한해 무료입장(버드파크 제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동궁원 내 느티나무 광장에서는 10일부터 11일까지 민속놀이 체험과 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 ‘한가위 맞이 동궁원 나들이’ 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규대 동궁원장은 “추석 연휴 동궁원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식물원의 푸른 식물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가득 담아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건동 생활방역위원회 출범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실시
2020.06.04
경주시 생활방역위원회 출범에 따라 지난 3일 성건동 생활방역위원회가 구성되어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활동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성건동 생활방역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초기 방역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관내 9개 단체를 중심으로 유관기관장 및 시의원, 지역원로, 병원장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방역봉사에 앞장섰던 조길영 성건동 체육회장이 민간위원장으로 추천되어 성건동장과 함께 공동위원장으로서 위원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 3개월여 간의 방역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에 자발적으로 대응해 온 만큼 앞으로도 언제든지 방역에 나설 준비를 갖춰,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나가도록 캠페인 활동을 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생활방역위원회는 회의를 마친 후 시가지에서 상가
경주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실시
2020.04.08
5월 8일까지 소, 염소 8만여 두
경주시는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의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4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대상은 소 7만 7천여 두, 염소 5천여 두이며, 소 소규모 농가 및 염소 농가 백신은 보조 100%, 그 외 전업규모 농가 백신은 보조 50%로 공급한다. 또한 예방접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50두 미만 소 사육농가 및 300두 미만 염소 사육농가는 공수의 등이 접종하고, 그 외 전업규모 농가는 농가 자체 접종으로 추진한다. 예방접종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해, 일제접종 4주 후 무작위로 농가를 선정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결과 항체양성률이 법정 기준치(소 80% 이상, 염소 60% 이상)보다 미달인 농가에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경주시 선도이웃애복지단, 제4차 정기회의 개최
2019.07.22
경주시 선도이웃애복지단(선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9일 선도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선도동이웃애복지단 신규위원을 추가 위촉하는 등 30명의 위원명단을 재정비했으며 특화사업을 활성화하려는 방안도 논의하는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신규 특화사업 ‘여행 플러스 힐링 프로젝트’는 기존 사업인 1:1 가족 맺기 대상자들과 함께 여행을 통해 친밀감을 쌓고 자존감을 높여 긍정적 사고로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노력하는 사업으로 여행지를 정하고 하반기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선도동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주민들은 나눔 실천을 위해 초록우산 선도동 고정계좌에 월 2만 원 이상 기부하거나 쿠폰을 후원하는 업체가 늘어나면서 1, 2, 3호점이 탄생해 ‘우리 동네 나
경주시 보덕동 자생단체, 신평천 생태하천 환경정비 앞장
2019.10.29
경주시 보덕동에서는 지난 28일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상목),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덕남),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윤종학)와 보덕동 직원을 포함한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응급복구 중인 신평천 2km 구간에 환경정비활동을 벌였다. 3개 단체 회원들은 생업을 제쳐두고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떠내려온 쓰레기와 폐비닐 등 오염물질 1.5톤을 수거했으며, 이번 환경정비 후 응급복구가 완료되면 보문단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호 보덕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경주월드 사거리, 암곡동 무장사지 등지에 꽃길관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함 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행정동우회, 감포읍 바닷가서 정화활동 전개
2022.09.21
나라사랑, 이웃사랑 실천
경주시 행정동우회(회장 김정택)는 20일 감포읍 바닷가에서 해안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행정동우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감포읍 나정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진행됐다. 공직자로 평생을 헌신한 행정동우회원들은 이날 여전한 나라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택 회장은 “해안 정화활동을 통해 자연을 아끼는 일뿐만 아니라 이웃들의 수고를 덜고 이웃들의 일상복귀를 앞당길 수 있길 바란다” 고 했다. 양현두 감포읍장은 “행정동우회가 몸소 보인 사랑으로 주민들에게 마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주민들이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지원 봉사활동 펼쳐
2022.09.08
취약계층 20가구 대상, 건강과 주거환경도 살펴
경주시 중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봄봄봄 사업단’(민간위원장 전성환)은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진행 후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똑똑똑 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봄봄봄 사업단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 상승으로 심리적·경제적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가구를 방문해 건강과 주거환경을 살폈다. 또 도움이 필요한 상황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반찬을 전달받은 주민 한 분은 “추석명절이지만 자녀들이 찾아오지 않아 쓸쓸하게 보낼 생각에 우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챙겨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전성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소통과 공유로 복지안전망을 구축함으로 위기가정 발굴에 앞장서 ‘다정다감 으뜸 중부동’을 만들어
경주시, 2019 하반기 공로연수 이임식 열려
2019.12.30
공로연수 등 총 27명, 경주시를 위해 힘써온 퇴직자들의 새로운 출발 축
경주시는 27일 시청 알천홀에서 2019년도 하반기 공로연수 이임식을 개최했다. 평생을 몸담아 오던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치는 공로연수 및 퇴직자는 이병원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공로연수 22명, 명예퇴직 2명, 정년퇴직 3명 등 총 27명이다. 이 날 이임식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영석 부시장, 시의원을 비롯해 가족, 친지,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및 공로패 전달, 축사와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제2의 인생 시작을 위한 첫걸음을 축하했다. 기존의 형식적이고 경직된 분위기의 퇴임식에서 탈피해 퇴직자들과 가족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변화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했다. 특히, 가족들이 사전에 촬영한 영상편지가 상영될 때에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깊은 감동과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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