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대비 취약지 사전 예찰 강화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
경주시에서는 제11호 태풍 ‘낭카(NANGKA)’가 주말쯤 우리 지역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에 대비해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상억 문화관광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각 분야별 태풍 대비 및 취약시설 안전대책 등을 논의하고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재난상황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고체계를 확립하고 재해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예찰활동 강화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상억 문화관광실장은 “태풍 내습 시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근무를 시행하여 담당분야별 임무와 역할 등을 명확히 숙지하고 배수펌프장, 절개지, 대형공사장 등 취약시설 및 방재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 및 관리 소홀함이 없도록 유관기관(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