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강동면민 체육대회, 면민 화합 계기 마련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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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면체육회(회장 방재태) 주관으로 3일 양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1회 강동면민 체육대회’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남일 경주부시장을 비롯한 정수성 국회의원, 최병준 도의원, 윤병길, 김성규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28개 마을을 9개 팀으로 구성하여 이동대항달리기, 5인2각 달리기, 노인공차기, 골차기, 고무신멀리차기, 단체줄넘기, 기관단체대항달리기, 노인투호경기 등 8개 종목의 경기를 펼치며 마을의 단결력을 보여주었고 우승은 인동1리, 양동리, 안계1, 2리 연합팀에 돌아갔다.

강동농협 풍물패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거행된 개회식에서 김남일 부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되어 경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마을별로 일일이 방문하여 인사를 나누었다.

2부 행사에는 초청가수 공연과 노래자랑대회를 열어 참가자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모처럼 면민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분위기가 되었다.

‘새롭게 도약하는 전통문화의 고장, 내 고향 강동면 화합의 체육대회’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치러진 이번 제11회 강동면민 체육대회는 면민들의 화합과 단결된 힘과 저력을 보여준 성공적인 행사로 대회를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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