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 화합 한마당 동민노래자랑 대성황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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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청년회(회장 박창배)에서는 17일 용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7회 용강동 화합 한마당 동민노래자랑’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수성 국회의원을 비롯한 최병준 도의원, 김성규․윤병길 시의원, 주민 등 많은 2,000여명이 운집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동민노래자랑은 지난 13일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열창한 김형우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TV, 대형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푸짐한 부상이 주어졌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전달되었다.

인기 MC 송은정의 사회로 진행된 노래자랑에 재치 있는 입담과, 초청가수 지원이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으며, 주민들의 소망을 담은 화려한 불꽃이 가을밤 하늘을 수놓으며 경축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박찬규 용강동장은 “동민 노래자랑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며, 행사를 주최한 용강동 청년회원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혀주는 등불이 되고 있다”며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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