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소장 전점득)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으로 황남동 경로당 6개소(남부, 황남, 배동, 도초, 두대, 사정)와 탑동 일대에 기존 다른 벽화마을과 달리 건강을 주제로 가지고 벽화를 그려 동네의 환경을 개선하였다.
황남동 건강위원 20여명과 함께 지저분하던 경로당 벽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도색을 한 후 경주만의 예술적 특성과 접목하여 건강을 테마로 역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고 마을에
생기가 넘치며 큰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벽화 그리기는 동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 졌다.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은 정부 3.0 도 브랜드 과제로 2014년부터 16년
까지 3년 사업으로 황남동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리더 양성과
교육, 환경개선으로 지역간의 불균등한 건강 형평성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