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왕경 사업 2017년 실질적인 성과 나타날 듯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11-24
< 신라왕경사업 종합기본계획 시민의견수렴을 위해 설명회 개최 >

신라왕경 복원 종합기본계획 시민 설명회 전체 기념사진.jpg

경주시는 23일 알천홀에서 신라왕궁추진위원위원, 일반시민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 정비 종합기본계획용역 시민설명회를 가졌다.

용역에 담긴 주요내용에는 2016년도 발굴이 완료된 월성왕궁 해자를 복원을 시작하고 2017년도에는 월성왕궁의 문지와 성벽에 대한 복원과 동궁과 월지 서편건물지도 복원에 들어간다.

또한 천마총 전시실 리모델링과 기 발굴이 된 금관총 전시실 설치와 황룡사 중문 및 담장도 2017년도에 착공을 하며 월정교는 준공을 하는 등 2017년도에는 왕경사업이 실질적으로 성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계획이 수립되어 있다.

8대 왕경사업은 2025년까지 9,450억원 투입하여 신라왕궁, 동궁과월지, 월정교, 황룡사복원, 쪽샘지구정비, 신라왕경 중심구 방, 대형고분발굴전시, 첨성대주변 정비 등 신라왕경의 역사적 골격을 회복하여 역사문화자산가지 및 활용도를 높이는 대 국책사입이다.

한편 경주시 관계자는 본 계획이 이번 시민설명회 과정을 거치고 오는12.8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최종 자문회를 거친 후 문화재청의 문화재위원회를 심의를 통과하면 앞으로 왕경사업을 추진하는 지침서가 되는 만큼 빠른 시일 내 경주시민들의 염원인 담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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