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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다모아’ 재기증 도서 배부
2015.11.24
경주시립도서관(관장 정숙자)에서는 20일 갓뒤 작은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8개 기관에 재기증 도서 1,500여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책 기증 문화의 확산과 지식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2012년 시작되어 매년 이어져왔으며, 올해는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었다. 재기증 희망 기관은 지난 한달 간 신청을 받아 선정하였으며, 기증받은 도서나 재활용 가능한 도서를 각 기관의 희망 분야에 따라 선정·배부했다. 정숙자 관장은 “도서 재기증 사업을 통해 도서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문화 나눔을 실천하는 도서관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외동읍, 외동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 가져
2015.11.24
외동읍은 화재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외동119안전센터(센터장 손상돌)와 함께 20일 읍 청사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 1대, 구급차 1대, 산불 진화차 1대, 소화기 등 장비가 동원되었으며, 읍 직원 30명, 외동119안전센터 10명, 민원인 10명 등 총 50여명이 훈련에 참가했다. 화재 발생에 따른 119안전센터에 신고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황 전파, 신속 대피, 소화기 이용 1차 진화, 부상자 구조, 산불진화 차량 및 소방차의 살수 작업 순으로 훈련을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훈련이 끝난 후 외동119안전센터에서는 훈련 참가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요령, 심폐소생 교육을 실시했다. 훈련을 지휘한 이동회 외동읍장은 총평을 통해 “우리 지역은 각종 공장과 축사 등이 많아 화재
청정 농산물 대파로 맛있는 김장 드세요!
2015.11.24
복실이농산,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파 10톤 구매 전달
복실이농산 대표 이정숙사장은 경주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및 자원봉사단체 40여 개소에 김장 담그기 활동 및 어려운 이웃 무료급식에 사용해 달라며 청정 농산품 대파(10톤, 시가 2천만 원 상당) 구입전달 했다. 복실이 농산은 1989년 창업이후 바른 먹걸이 정착 및 건강한 식단문화 정착을 위해 위탁급식소 30여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파는 경주시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자원봉사단체에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숙 사장은 많지 않은 김장재료 이지만 어르신들께 전달되는 한 포기의 김장이라도 온정을 전한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며 다소 쑥스러워 했다. 대파를 선물 받은 복지시설에서는 “김장철에 꼭 필요한 청정 농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입니다!
2015.11.24
23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희망2016 나눔 캠페인’ 실시
경주시는 23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70일간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모금 운동인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나의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직접적인 나의 기부 실천이 선물과 같은 소중한 가치를 낳는다는 의미로 나눔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촉진하고 집중 모금을 통한 사회복지 재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풀뿌리 모금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첫날인 23일에는 경주시 사랑의열매봉사단(단장 곽명혜)이 시장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에게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나눔 문화 동참과 확산운동을 시는 지난해 희망2015나눔 캠페인을 통해 4억 4,200만원을 모금했고 이 모금액은 지역의 장애인, 조손가구, 저소득층, 독
경주시, 故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 설치
2015.11.24
조문객, 23일 오전 9시부터 26일 자정까지 시청 대회의실 이용
22일 새벽에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식을 정부가 ‘5일 국가장’으로 거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경주시는 서거를 애도하는 시민 누구나 분향과 추모를 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설치 운영한다. 시는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 분향소 설치하고 23일 오전 9시부터 오는 26일(목)자정까지 4일간 조문객을 받는다. 기간 내에는 24시간 자율적인 분향이 가능하고, 분향에 필요한 국화꽃, 향 등은 분향소에서 제공한다. 또한 시는 홈페이지 안내와 현수막을 게첩 하여 시민들의 조문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경주시 공무원들은 근조 리본을 패용하고 순회근무를 통해 조문객들의 안내와 영접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주 농업발전의 미래를 짊어질 일꾼 양성
2015.11.24
경주 농업의 미래, 농업교육의 산실, 제9회 경주농업대학 졸업식 열려
경주의 미래 농업 일꾼을 양성하는 경주농업대학은 19일 1년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졸업생과 내빈,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경주 농업대학 졸업식이 열렸다. 올해에는 토마토, 전통발효식품가공, 귀농귀촌 등 3개 과정 137명이 입학하여 전문가 초청강의, 다양한 이론 및 실습, 선진농업 현장교육 등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122명의 전문 농업인을 배출하였으며, 특히 전통발효식품가공과정은 교과 과정 중 37명이 전통발효식품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졸업증서 수여와 시상 등으로 진행된 졸업식에서 경주농업대학 학장인 최양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년의 나이에 1년이란 긴 시간을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한명의 낙오도 없이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농업대학에서 배
경주시 영어말하기 대회, 글로벌 인재양성 역할 톡톡
2015.11.24
제5회 경주시 영어말하기 대회, 본선 진출자 36명 열띤 경합
경주시는 글로벌 시대에 맞는 영어능력 향상을 통해 국제 관광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고자,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경주시 영어말하기’ 대회가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본선 대회에 앞서 지난달 24일 경주 동국대에서 참가학생 85명이 ‘경주 소개 및 홍보’, ‘자신의 꿈과 학교 소개’ 란 주재로 열띤 예선을 거쳐 초등학교 저학년 부, 초등학교 고학년 부, 중․고등부 등 4개 부문에서 36명이 선발 되었으며, 본선 진출자는 원어민 교수로부터 4일간 집중적인 멘토링 교육을 받았다. 본선에서는 원어민 교수 3, 국내 교수 2명 등 5명의 심사위원으로 발표내용과 발표력, 태도와 토론 등으로 엄선을 가려 대상에서 장려상까지 9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으며 참가기념
‘명품 경주 천년한우’역시 전국 최고
2015.11.24
2015 경주 한우축제 통해 고품질 천년한우 전국에 알려
국내 최고 품질의 경주 명품 한우가 한자리에 모였다. 경주시는 명품 한우를 자랑하고, 전국 최대 소 사육지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20일부터 이틀간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장, 주요 단체장, 시민, 관광객 등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 경주 한우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처음 열리는 경주 한우축제는 ‘2015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에서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과 농식품부와 이마트 간 농식품 유통분야 업무협약인 ‘국산의 힘 프로젝트’에 선정된 국내 최고 품질을 인정받은 경주한우를 지역의 문화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경주 한우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경주축협과 (사)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에서 경주천년한우 브랜드육을 시중가격보다 25
경주시 공무원, 원전 미래도시 준비 착착
2015.11.24
원자력 이해도 제고와 비전 공유를 위한 원자력관련시설 견학
국가 원자력 산업의 핵심 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경주시의 공무원들이 국내 주요 원자력 연구시설 등을 견학했다. 19일부터 양일간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한수원중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원자력 관련 주요 연구시설 견학과 직원들의 원자력 이해도와 미래 비전 공유라는 교육을 통해 원자력의 실체를 공부했다. 특히 경주는 한수원(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등 원자력 산업 핵심 기관과 시설들이 지역에 모여들면서 국가 원전산업의 중추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국가 원자력기술의 연구개발 현황과 발전상을 파악하고 원자력 산업과 역사문화가 융합된 경주의 미래상을 그려보고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책 및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벤치마킹을 하게
경주시, 원전주변 주민 방사능 방재 순회교육
2015.11.24
원전주변 3개 읍면 주민대상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실전 교육
경주시는 원전 방사능 비상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약 한달 간 원전주변 3개 읍면 42개 마을, 주민 1만 70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방사능 방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원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사능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주민대피 및 행동요령을 교육하여 주민들의 방사능 방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원전 현황 소개, 방사선 비상 종류, 원전 사고 비상대응 조직, 방사선 비상 통보 방법, 방사선 비상 시 행동요령,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재설정에 따른 집결지 및 구호소 현황, 보호물품 현황, 해외원전 사고 사례, 원자력 기초 설명 등으로 진행한다. 박수현 안전재난과장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부쩍 높아진 원전 방사능 방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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