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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양남면 환서교 재가설로 주민 숙원 해결2024.10.15
- 총 40억 투입… 다리와 접속도로 정비로 교통 환경 개선 - 15일 준공식... 주낙영 시장 “환서교, 지역 발전 견인할 것” 경주시는 양남면 ‘환서교’ 재가설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양남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됐다고 15일 밝혔다. 환서교는 새마을 사업이 한창이던 1970년대 마을 주민들의 성금으로 건설된 다리이지만, 노후화로 안전진단에서 디(D)등급을 받아 재가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2019년 8월 토지 보상과 실시 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올해 6월 다리와 진입도로를 조성했고, 지난달 기존 다리 철거와 조경 공사까지 모든 공정을 마무리했다. 총 사업비는 40억원(특별교부세 5억 원, 시비 35억 원)이 투입됐으며, 다리 길이는 96.5m에 폭은 9.9m다. 또한 다리 재가설과 함께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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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황금정원나들이’, 10일간 20만 명 몰려 성황리에 종료2024.10.14
- 드론 조명(라이트)쇼부터 도시농업정원까지…5회째 맞은 가을축제, 경주 명 - 주낙영 시장 “앞으로도 ‘황금정원나들이’를 흐름(트렌드)에 맞게 발전시켜 나가겠다” 강조 경주시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한 ‘황금정원나들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웰컴 투 경주 에이펙(Welcome to 경주 APEC)’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황금정원나들이’는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시민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10월 경주의 가을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10일 동안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촬영 구역(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다. 지난 5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성악 공연과 시민정원 경연(콘테스트) 시상식이 진행됐고, 2025 A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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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1회 신라문화제, 성황리 폐막… 시민 자발적 참여 속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축제로 자리매김2024.10.14
- 전문 기획사가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이끌어가는 축제 - 도심 소비 활성화 유도하는 달빛난장 → 밤낮 구분 없는 먹거리 부스 - 가족 단위 관람객 인산인해, 역대급 거리예술‧기획 행사(이벤트) 선보여 제51회 신라문화제가 3일간 아이들의 웃음과 어른들의 추억을 담으며 지난 13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는 예술제와 축제로 이원화된 지 3년째를 맞이하는 해로 시민 주도형,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축제의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됐던 신라예술제는 일본 오이타현의 문화교류 공연과 시낭송, 작은 음악회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나눔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지난 11일 대릉원 축제 개막식에서 선보인 '신라복판타지 패션쇼'는 문화유산과 현대기술을 연계한 차별성 있는 공연(퍼포먼스)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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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6회 경주시민체육대회 다음달 2일 개최… 화합과 재미 종목 선정2024.10.14
- 11.2.(토) 시민운동장에서 진행, 휴일 개최로 많은 시민 참가 예정 - 경기력 위주 종목 지양, 입장식은 선수단 제외한 기수단 및 내빈입장 대체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장인 제36회 경주시민 체육대회가 다음 달 2일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스포츠로 활력을 불어 넣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경기력 위주의 종목 운영을 지양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놀이(레크레이션) 위주로 진행된다. 휴일(토요일) 개최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참가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행사를 구성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 대회장 인근 질서유지와 안전관리를 위해 입장식은 선수단을 제외하고 기수단 및 내빈으로 입장으로 대체한다. 시민체전은 그날 토함산에서 경기를 알리는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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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원전 핵심 설비 강소기업과 300억 원 규모 투자유치 양해 각서(MOU) 체결2024.10.11
- 수산인더스트리·수산이앤에스, 명계3산단에 사업장 설립…300명 고용창출 - 경주,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 활성화 및 경주 원전 산업 중심지로 도약 경주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전략이 지난 8월 완성차 협력사인 ㈜대성사와의 1100억 원 투자유치 양해 각서(MOU)에 이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10일 오후 4시 30분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원전 핵심 설비 강소기업인 수산인더스트리·수산이앤에스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한봉섭 수산인더스트리·수산이앤에스 대표이사,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단장, 임동주 경주시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해 각서(MOU) 체결에 따라 수산인더스트리·수산이앤에스는 경주 명계3 일반산업단지에 2028년까지 약 3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지역 내 상시 고용 인원은 3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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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24시간 안정적인 분만환경 조성에‘앞장’2024.10.10
- 10일 경주시‧맘존여성병원 분만의료기관 지키기 지원사업 업무협약 가져 - 산부인과 전문의 1명 인건비(월 1250만원) 협약 해지 시까지 지원 경주시와 맘존여성병원이 24시간 안전한 분만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분만의료기관 지키기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시장, 진병철 보건소장을 비롯해 김용탁 맘존여성병원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저출산과 저수가 문제에 더해 의료사고에 대한 부담 증가로 분만을 포기하는 의료기관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에 24시간 상시 분만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맘존여성병원에 매월 1250만 원의 산부인과 전문의 1명 인건비를 협약 해지 시까지 지원한다. 맘존여성병원은 전문적이고 안락한 24시간 분만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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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건천읍 ‘천포교’ 교체 사업 본격 추진…내년 10월 완공 목표2024.10.10
- 경주시, 노후 교량 교체로 지역 교통 안전 대폭 개선...이달 착공 - “하천 정비와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으로 주민 삶의 질 크게 높아질 것” 경주시 건천읍의 대표적 노후 다리(교량)인 ‘천포교’가 새롭게 교체된다. 경주시는 8일, 건천읍 천포리 1165-28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다리의 교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길이 46m, 폭 10m 규모로, 왕복 2차선 도로와 보행로가 조성된다. 총 사업비 31억 5000만원은 전액 시비로 충당되며, 이달 중 착공해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리(교량) 교체와 더불어, 총 187m 구간에 걸친 하천 정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3월부터 실시 설계를 시작해, 올해 6월까지 다리(교량) 건설에 필요한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천포교는 내진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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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연속 회분식 하수고도처리기술(GK-SBR)' 녹색기술 인증 획득2024.10.10
- 전국 지자체 최초 환경부 인·검증 획득 이어 녹색기술인증 취득 - 경주시,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 물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연속 회분식 하수고도처리기술(GK-SBR)’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 하수 고도처리 공법에 비해 질소와 인의 처리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안정적인 처리수 배출 기술로, 환경부 녹색기술 심의위원회의 심사와 현장 평가를 통해 인증을 획득했다. ‘연속 회분식 하수고도처리기술(GK-SBR)’은 경주시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혁신적 공법으로, 2022년 11월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환경부의 환경신기술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번 성과는 민선 8기 경주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수처리 기술 개발의 결실로, 금호건설과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페루, 인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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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남경주 국민체육센터 공모 선정… 국비 30억원 확보2024.10.07
- 남경주 지역은 현재까지 총 5개 권역 중 유일하게 수영장 부재 - 2027년까지 총 160억원 예산 들여 수영장, 헬스장 갖춘 체육센터 건립 경주 외동 제2산단 내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5년 국민체육센터(생활밀착형)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누구나, 거주지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이다. 시는 지난 7월 공모에 참여해 문체부 현장실사에서 사업의 필요성, 주민 수혜도, 행정절차 준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남경주 국민체육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500㎡ 규모로 2027년까지 조성된다. 사업비는 국비 30억 원, 지방비 130억 원 등 총 160억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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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옥외광고물 관리·진흥 조례 개정 추진2024.10.04
- 경주시, 허가 및 신고 절차 간소화 나서··· 과태료 강화 추진 - 주낙영 시장 “안전성 강화 및 도시 경관 조화 위한 조치” 경주시가 옥외광고물 관리 강화와 광고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과 경상북도 조례 개정에 맞춰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안전성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담고 있다. 먼저 옥외광고물 허가 및 신고 시 필요한 서류 제출 기준을 명확히 하며,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방안, 안전점검 업무 위탁 기준, 과태료 부과 기준 등 다양한 조항을 수정·추가했다. 이번 개정안은 돌출간판 및 지주 이용 간판과 같은 광고물의 크기와 설치 기준을 세분화해 옥외광고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겠다는 경주시의 의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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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식품제조기업 미국 시장 공략 본격화2024.10.02
- 경주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서 첫 수출 상담회 개최 - 현지 업체 5곳과 500만불 수출 협약 경주시가 미국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식품제조기업 5곳과 미화 111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 가든스위트호텔에서 열린 ‘2024 경주시 해외구매자(바이어) 수출상담회’에 경주지역 식품제조기업 10곳이 참가해 로스앤젤레스(LA)지역 30곳의 구매자(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미국은 한국의 최대 수출 대상국으로 이 가운데 로스앤젤레스(LA)는 한인 약 33만명이 거주하는 한인 비중이 높은 도시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미국 내 한인사회는 물론 미국 전역에 한국산 프리미엄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울타리유에스에이(USA)와 앞으로 5년 동안 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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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경주시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 일본 총영사 접견2024.10.02
- 주낙영 경주시장,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성원 당부 - 11월 1일~10일까지 천년고도 경주에서 ‘2024 재팬 위크’ 개최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 총영사가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년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2024 재팬 위크’ 행사와 관련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일본 주간(재팬 위크)는 매년 영남 지역의 한 도시에서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로, 올해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주에서 열린다. 이번 일본 주간(재팬 위크)는 경주시, 주부산일본총영사관, (사)부산한일국제교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동국대 와이즈(WISE) 캠퍼스, 경주예술의전당,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등 경주 일원에서 강연회, 연찬회(워크숍),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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