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선정 지역농업발전 유공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 >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주최로 지역농업발전 유공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시상식이 5일 농협중앙회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최양식 경주시장이 수상하였다.
본 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지자체에 대하여 2013년도 지역농업발전의 주체인 지자체와 농협과의 협력사업에 기여한 유공 지방자치단체 10곳을 선정하여 지방자체단체장과 농협 시지부장에게 시상하는 명성 높은 상이다
최양식 경주시시장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으로 산지유통분야 전국 농협 연합평가에서 3년연속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벼 건조저장시설 완비(10개소 22만3천톤)와, 벼건조수수료 및 운송비 전액지원, 전국 최신시설의 안강미곡종합처리장 (RPC)설치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소비자시민모임의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과 2011년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최우수상 수상, 경주개 동경이 천연기념물 지정(540호), 경주동궁원 건립, 2010년도 제30차 FAO 아태 지역총회 성공 개최 등으로 경주시 농업총소득이 최근 3년사이 6천억원에서 7천억원으로 증대된 부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경주시가 전국지방자치단체중 농업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지자체로 평가되었다.
수상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된 것은 경주시 농업인 여러분과 농업분야 관계공무원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 지역농업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면서 시상금 500만원은 경주시 장학기금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