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9일(금) 경주시 새마을회(회장 손승권)에서는
9월 7일 ~ 8일 "태풍 나비"의 피해로 감포읍 오류3리의
12가구가 완전히 침수되어 가재도구 등이 모두 못쓰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도움의 손길을 펼쳤습니다.

태풍 피해로 인하여 못쓰게 된 생필품과 당장 먹을 반찬이
없는 등 모든 물품이 부족하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안 감포읍 부녀회에서 1차로 생필품과 반찬을 전달하였으나
역부족으로 느끼고 감포 새마을 부녀회에서 경주시 새마을회로
도움을 요청하여 2차로 시새마을 부녀회 차원에서 휴지, 세제,
주방세제, 수건 등 당장 급하게 필요한 생필품 50여만원
어치와 경주시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미령)에서 읍면동 부녀
회장들이 사무국에서 담구고 만든 김치와 밑반찬 약 30여만원
어치를 준비하여 직접 김미령 부녀회장과 유영태 문고회장님이
함께 오류 3리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