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프로그램 성료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3-12-21
< 초중고 24개교 145명, 유관기관 3곳 50명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 >

올 7월 지역의 어느 한 초등학교에서 나혼자 조절한다  프로그램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지역 초·중·고 24개교(145명), 유관기관 3곳(50명) 등 총 195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나혼자 조절한다’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여성가족부와 교육부와 협력해 학령 전환기(초4, 중1, 고1)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진단조사 결과에 따라 부모 동의 청소년과 자체 발굴 청소년들에게 개인 또는 집단 상담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 스마트폰 사용습관 점검, 자기이해 증진,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다양한 게임과 활동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에게 흥미와 더불어 자기조절 방법을 알려줬다.

특히 올해는 대안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드게임을 제공해 친구, 가족 간의 소통의 시간을 제공해 청소년의 만족도를 높였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미디어 과다사용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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