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11월 간부회의 열어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 등 개선사항 주문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3-11-15
< 15년 만에 경북 시군 최초 다산목민대상 수상영예, 그간 성원 보내주신 시민에게 되돌려 >

2-2. 간부회의 열어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 등 개선사항 주문.JPG

- 내년도 국비확보 철저, 숭덕전 제례를 경주 대표 전통문화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 지시
- 역사도시 경주특별자치시 제정, 가을철 산불 및 대형화재 사전예방 활동 철저 등 주문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3일 대외협력실에서 11월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100만 서명운동 등 추진사항, 천주사-김유신 동굴 등산로 정비, 신경주역-안강ㆍ강동 등 시내버스 급행노선 신설, 황남동ㆍ강동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촌인력지원 사업, 안강 옥산리 하수관로 사업 등 각 부서별 주요 사항을 보고 받았다.

주 시장은 먼저 지난해 청렴 1등급 달성, 어르신ㆍ여성ㆍ아동 등 사회적 약자 배려시책, 권위주의 상징인 시장관사 폐지, 기업환경 활동친화성 평가 개선도 1위 등 다산 정약용의 율기, 봉공, 애민의 3개 분야 목민정신 현장 실천 우수기관으로 경북 시군 중 15년 만에 최초로 다산목민대상을 수상한 것을 자축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경주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그간 여러모로 많은 협조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또한 역사도시 경주의 특수성에 맞게 문화재 고도완화에 대한 시장권한 확대부여, 문화재보호구역 범위 축소, 관광지원 특별회계 및 조직 신설, 보문관광단지 운영ㆍ관리 권한의 경주시 이양 등을 포함한 경주특별자치시 제정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2024년도 국가예산이 본격 심의에 돌입한 만큼 양성자가속기 확충, 상하수도, 국도확장 등 사회기반시설을 비롯해 해양관광,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 등 여러 분야에 연구개발(R&D) 예산을 포함하여 경주시가 목표한 국책ㆍ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경주 숭덕전 제례가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51호로 지정됨에 따라 조선시대 국가 제례였던 만큼 서울의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처럼 장엄하고 예술성을 갖춘 의례로 정비하여, TV 생중계 등 경주의 대표 전통문화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토록 지시했다.

이어 시가지 꽃길 조성, 가로수 정비, 산책길 경관조명, 주정차 단속 등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발굴과 성동시장의 덮지붕을 연쇄상가로 변경 검토, 쓰레기 방치, 도로 무단점용 등 불법사항 개선을 위한 노점상인 간담회 개최 등 시장 환경개선과 지속적인 노점상 단속 및 지도 관리에 철저를 주문했다.

마무리 발언을 통해 “산불과 화재발생 위험시기가 도래하였으니 산불감시원 및 감시탑 요원을 조기 배치하고, 전통시장, 다중집합장소 등에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소중한 산림과 시민들의 재산, 안전에 피해가 없도록 산불 및 화재 발생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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