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미래 과학중심도시 이미지 정립에‘가속도’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3-11-13
< 10일 ‘황금도시 경주의 진화’ 주제로 황금도시 토론회 열어 >

김성학 부시장이 10일 황금도시 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 전기차 중심 미래 e-모빌리티 전망 강연‧주제발표 이어져

경주시가 미래 원전산업을 기반으로 한 과학중심도시로의 이미지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도시브랜드 자문위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금도시 경주의 진화’라는 주제로 황금도시 토론회를 열었다.

(사)경주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근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및 소형모듈원자로(SMR)국가산단 조성 등 새로운 변화를 신규정책에 담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황금도시 경주의 진화’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는 ‘대전환 시대의 변화와 친환경 지능형 이동수단 혁신’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이어 손영욱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의 ‘미래 이동수단 기술 및 산업 대응방안’과 천서형 LG경영연구원의 ‘전기차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미래 이동수단 전망’이라는 각각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원자력과 이동수단 등 미래 에너지‧산업 변화에 발맞춰 나갈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문가, 자문위원, 시민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 논의했다.

한편, 경주시는 ‘경주 10대 신규 정책’의 주제로 △천년도시 △황금도시 △정원도시라는 3개 주제에 10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학 부시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지난 과거의 영광을 바탕으로 경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최첨단 과학연구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형 청정에너지 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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