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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에서 만나는 한국과 터키문학
2013.09.05
한·터 저명 작가들과 학자들이 펼치는 국제문학심포지엄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의 하나인 한·터 문학심포지엄이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이스탄불 미마르시난 예술대학교 오디토리엄에서 열렸다. 터키 이스탄불시와 경상북도·경주시가 주최하고, 동리목월문학관이 주관하는 이 심포지엄의 주제는 제1부 ‘한국과 터키문학 간의 영향 관계’, 제2부 ‘한국과 터키문학의 현황’, 제3부 ‘현대 한국과 터키문학에서의 단편소설과 장편소설’, 제4부 ‘한국과 터키문학에서 시의 위치’로 되어 있다. 이 심포지엄에는 한국의 저명 소설가 이문열의 ‘세계문학 속의 한국 소설’, 최동호 고려대 교수(시인)의 '한국과 이슬람과의 만남과 시적 변용’, 장윤익 동리목월문학관장(문학평론가)의 ‘한국문학의 흐름에서 남·북한문학의 현황과
일본 우사시 와인축제 「경주시 홍보 부스」 운영
2013.09.05
우호도시간의 교류 돈독, 이천년 고도 경주 홍보
경주시는 오는 9월 7일(토), 8일(일) 양일간 해외우호도시인 일본국 오이타현 우사시에서 열리는 『와인축제2013』에 참가하여 「경주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일본 규슈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우사시는 고대 신라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사신궁(宇佐神宮)에 모시고 있는 하치만신(八幡神)은 한반도에서 건너왔다는 설이 유력하다. 또한 경주남산과 같은 석불이 많으며, 외동 입실에서 출토된 종방울과 같은 모양의 동탁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양시는 1992년 7월 3일에 우호결연을 체결한 이래, 청소년교류, 문화교류, 상호 축제 파견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우사시는 우리시에서 개최된 『경주 떡과 술잔치』행사에 적극 참가해 왔다.
‘중첩된 영혼의 빛’채색화
2013.08.30
경주작가 릴레이展 ‘서지연’오픈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2013 경주작가 릴레이展’ 세번째 주자인 서지연 작가의 전시가 9월 3일(화)일부터 15일(일)까지 12일간(월요일 휴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전시장 제1전시실(B1)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서지연 작가는 다수의 전시와 수상경력을 갖고 있는 우수한 작가이며, 채색화 기법을 사용한다. 작가는 꽃의 존재 의미를 인간에게 기쁨, 위안, 희망을 주는 사랑의 결정체라고 생각하고, 화폭에 꽃의 은은한 향기와 생명의 경이로움을 담아낸다. 작가는 이를 표현하는 방법이 ‘채색화’라고 생각하며, 채색화에서 겹겹이 우러나오는 ‘중첩된 영혼의 빛’을 보면 작가의 가슴이 뭉클해진다고 말한다.
“이은하 · 이상우의 추억콘서트” 열려
2013.08.29
2013 봉황대 뮤직스퀘어 7080콘서트 제3탄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사명변경을 축하하는 불꽃쇼 및 뮤지컬 “무녀도동리” 쇼케이스도 함께 열려 -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경주시의 대표 문화컨텐츠 2013 봉황대 뮤직스퀘어의 7080콘서트 제3탄으로 를 오는 30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경주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친다. 2013 봉황대 뮤직스퀘어의 7080콘서트 시리즈 제1탄 , 제2탄 에 이은 세 번째 무대로서 가수 이은하, 이상우씨를 초청, 이은하의 , 이상우의 등, 추억의 발라드와 댄스곡을 들을 수 있는 콘서트를 기획했다. 식전공연은 한국 문단을 이끌어 온 경주 출신의 대문호 김동리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경주시가 제작한 뮤지컬 “무녀도동리”의 쇼케이스가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뮤지컬 “무녀도동
“아트경주 2013”홍보설명회 개최
2013.08.28
『천년 왕도에서 펼쳐지는 솔거그림장터』
천년 왕도 명품 문화예술의 도시 “경주”에서 열리는 제2회 『아트경주2013:솔거그림장터』의 개최를 알리는 홍보설명회를 가졌다. 8월 28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홍보설명회에는 아트경주조직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행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트경주2013」의 행사 설명과 함께 「아트경주2013」의 성공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9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개막식:9월12일 오후5시) 개최하는 「아트경주 2013:솔거그림장터」는 경주실내체육관 및 광장에서 펼쳐지며 오전11시부터 저녁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본전시에는 국내 유명 46개 화랑이 참여하여 회화, 조각, 사진, 판화, 설치,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경주의 문화관광 퀴즈를 전 세계에 소개
2013.08.28
외국인의 경주 문화체험 현장 세계 88개국 방영
외교부와 경상북도, 경주시, KBS한류추진단이 공동으로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글로벌 퀴즈쇼 ‘퀴즈 온 코리아(Quiz On Korea)'대회 결승전을 31일 서울 KBS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국을 주제로 한 서바이벌 퀴즈 프로그램으로 세계 30개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국가별 대표 30명이 참가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국가별 대표 30명은 본선 녹화에 앞서 26~28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문화탐방을 경주지역에서 실시한다. 첫째날은(8월 26일)은 불국사, 석굴암을 관람하고 다도, 사물놀이와 판소리를 배웠으며, 둘째날(8월27일)은 전통시장을 찾아 한국인의 생활상을 체험하였고고택식당에서 한국음식만들기 경연대회를 가졌다. 마지막 날(8월 28일)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김동리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
2013.08.26
뮤지컬 <무녀도동리> 공연
오는 9월 3일 국내 초연으로 공연될 뮤지컬 (작사 최지은, 작곡 차경찬, 연출 엄기백)는 한국 문단을 이끌어 온 경주 출신의 대문호, 김동리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작품이다. 경주시의 문화적 자산과 지역 브랜드 가치를 재확인시키는 뮤지컬 는 소설을 바탕으로 이미 영화나 연극 등으로 여러 차례 제작된 를 2013년 드디어 창작뮤지컬로 만나게 되는 것이다. 국내 공연계를 대표하는 제작진이 참여하는 뮤지컬 는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초연 후, 다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내에 위치한 극장 용에서 10월 11일(금)부터 11월 3일(일)까지 장기공연을 한다. 서울 공연에서는 박선미, 정혜영, 노현희 씨 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에서
삼복에 새로운 관광 상품
2013.08.13
“2013 경주 한여름 꽃 축제”성황리 종료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며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 기간인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동부사적지내 첨성대 앞 잔디광장에서 “2013 경주 한여름 꽃 축제”를 개최하여 만여명이 참여하는 대 성황을 이뤘다 40여만㎡에 코스모스, 연꽃, 부용화 등이 대 규모 단지를 이룬 곳에서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공연, 전시, 체험행사와 30여종의 지역 특산품 코너를 설치하여 홍보와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봉선화 물들이기, 전통차 시음, 생화 분갈이 체험, 주령구 놀이, 도자기 체험을 비롯하여 생태터널 속에서는 경주의 옛 사진을 전시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하였다 행사 첫날인 9일밤 8시에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박현빈, 지역출신 가수 강민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3일간
“아트경주 2013”개장 준비 막바지
2013.08.09
천년 왕도에서 펼쳐지는 솔거그림장터
천년 왕도 명품 문화예술의 도시 “경주”에서 열리는 제2회 『아트경주2013:솔거그림장터』개장이 한달 이내로 성큼 다가옴에 따라, 지난 7일 아트경주운영위원회는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아트경주2013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개막식:9월12일 오후5시) 개최하는 「아트경주 2013:솔거그림장터」는 경주실내체육관 및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며 행사 내용은 본전시(아트페어), 특별전, 차세대 작가 초대전, 야외 축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전시에는 국내 유명 46개 화랑이 참여하여 회화, 조각, 사진, 판화, 설치,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특별전시에는 장인 6인을 초대하여 신라천년의 예술을 느낄 수 있는 ‘千年의 〈藝〉:명장6인전’과 ‘신라
여름철 맞은 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이 바쁘다
2013.08.09
찜통 더위 피하려 숲 속으로 간다
경주시(산림과)에서 운영하는 토함산 자연휴양림이 여름철을 맞아 몰려오는 이용객들로 정신없이 바쁘다. 1997. 7월에 개장한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개장 초기에는 숲 치유 효능에 대한 무관심으로 이용객들이 많이 없었으나, 지금은 국민들의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인기 절정에 이르고 있다. 현재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23개의 숙박시설과 야영 데크 40개 · 산책로 · 전망대 · 꽃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또한 주변에 풍력발전기가 설치되어 있어 이용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의 대다수가 외지 사람들로써 경주를 홍보하기에는 좋은 기회다. 매년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하는 야영장은 데크 이용객들로 연일 만원을 이루고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깨끗한 샤워장,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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