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의 숨결을 느끼며 가을을 달린다 !!!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10-11
< 『동아일보 2013 경주 국제마라톤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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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이면 펼쳐지는 벚꽃마라톤과 함께 2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주의 양대 마라톤대회인『동아일보 2013경주국제마라톤대회』가 10월 11일(금) 경주동궁원에서 개막식을 가진 후 가을 경주 한가운데를 달리는 레이스가 10월 13일(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대한육상경기연맹, 동아일보, 스포츠동아가 공동으로 주최해 열리는『동아일보2013경주국제마라톤대회』는 엘리트선수 82명과 일반 동호인 10,000명이 참가해 천년 고도의 숨결을 만끽하면서 젊음과 건강을 다지는 힘찬 경주를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의 개막식은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경주동궁원에서 개최하여 ‘문화의 도시 경주’의 위상을 알리게 된다. 또한 선수들이 달리는 동안 대릉원, 첨성대, 오릉, 금장대, 경주예술의전당, 반월성, 안압지, 황룡사지, 분황사 등 천년고도 경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를 볼 수 있는 코스를 선정하여, ‘스포츠·문화도시 경주’의 이미지가 더욱 부각될 수 있게 하였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2013년 창단 된 경주시청 여자마라톤 팀의 최보라 선수(2012년 대회 우승)가 출전하여 경주시의 명예를 드높여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보라 선수는 동아일보가 주최하는『2013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84회 동아마라톤대회』에 출전하여 여자부 3위에 입상하는 등 각종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마라톤의 도시 경주를 알리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정석호 경주시의회의장, 최맹호 동아일보대표이사 등 각급 기관 단체장들이 직접 마라톤 코스를 달리는 등 마라톤의 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홍보를 하게 된다.

경주시는 행사진행을 위하여 공무원 및 구급차량을 비롯한 의료진, 급수차, 경찰, 대회진행요원, 자원봉사자 등 2,000여명을 행사장 및 주요지점에 배치하여 원활한 행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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