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 특성화 사업 ‘거리의 악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9-27
< 도심에서 즐기는 고품격 거리음악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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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거리로 나왔다.
토요일 오후, 경주중심상가 일대에서 울려 퍼지는 명쾌한 음악소리가 바쁘게 쇼핑하던 사람들의 발길을 한곳으로 불러들인다. 무슨 일인가 기웃거리다가 어느새 손뼉을 치며 박자를 맞추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는 사람들.
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단장 박정호)은 이벤트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거리의 악사’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실시된 첫 공연은 ‘행복전봇대와 함께하는 거리음악회’를 주제로 마리오네트, 섹소폰협연, 황금동상마임, 통키타 연주 등의 공연이 4차례 걸쳐 열렸으며 14일은 전자바이올린과 섹소폰아티스트의 공연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거리의 악사 공연은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 2차례씩 총 20회에 걸쳐 실시된다.
오는 28일에는 가을콘서트 ‘엽기통키타 정순교의 왁자지껄’ △10월 5일 7080콘서트1탄 ‘통키타, 섹소폰’ △12일은 경주도심의 낭만 ‘저글링, 통키타’ △19일은 국악의 향기 ‘댄스, 국악기연주’ △26일은 경주야 놀자 ‘엽기통키타 정순교의 왁자지껄’ △11월 2일 7080콘서트 2탄 ‘통키타, 섹소폰’ , 마지막 공연인 △11월 9일에는 2014년을 기약하며 ‘섹소폰아티스트 협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정호 사업단장은 “상가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즉흥적이면서 자연스러운 문화공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정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시장을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탈바꿈시키는 한편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콘텐츠를 확충함으로써 시장유입인구 확대로 매출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리의 악사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계림연합문광형시장사업단으로 문의(054-743-3666)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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