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의 숨결 속에서 맑은 영혼을 담다. >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2013 경주작가 릴레이展’의 네 번째 주자, 구미라 작가의 전시가 9월 24일(화)부터 10월 6일(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지하1층 알천전시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구미라 작가는 경주에서 활동하는 작가로 다수의 전시와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구미라 작가의 작품은 아름다움으로 존재하는 모든 것 - 산, 강, 꽃, 나무, 하늘, 반짝이는 햇빛, 그리고 자연의 숨결 - 속에서 맑은 영혼을 담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작가의 최근작인 다양한 색감의 자작나무 작품을 많이 만날 수 있다. (관람료 무료, 월요일 휴관)
작가의 재능기부 전시설명프로그램인 ‘구미라 작가와의 만남’은 9월 25일(수) 오후 4시 전시장 안에서 진행되었다. 관람객들은 작가에게 작품 설명을 직접 들으면서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