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천년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의 활발한 홍보활동 기대 >
경주시는 지난 12월 30일(월) 경주문화원 강당에서 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 수료증과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수료식을 가진 문화유산해설사들은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양질의 문화체험과 역사유적 탐구등의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10주간의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 등을 마치고 문화유산해설사로서의 기본소양을 갖추었다.
수료식에서 정강수 부시장은 아름다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적이고 흥미로운 해설로 경주의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경주시는 단순히 보여주는 역사유적관광 중심에서 관광객들의 기호에 맞는 맞춤형 관광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판단하여 동궁원, 보문호 탐방길 조성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늘어나는 관광객들의 관광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금년 상반기 57명, 하반기 55명을 문화유산해설사로 양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