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경주시지부(지부장 서동부)에서는 29일 오후 2시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자유수호 및 통일의식 함양을 위한 시민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안보 강연회에는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정종복국회의원, 도·시의원, 경주경찰서장, 자유총연맹회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동부 지부장 대회사 / 경주시장 격려사 / 국회의원 경주시의회 의장 축사 / 안보강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안보강연회 의제로는 엄재호 경북대학교평화문제연구소장을 초빙한 가운데 『동북아시아 정세와 통일환경』이란 주제로 60분간 강의를 했다.

서동부 지부장은 "자유 수호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경주시민의 의지를 다지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