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중부동 체육회(회장 이근훈)는 지난 1일 오후 6시 웨딩파티엘에서 신년회(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직 도의원, 이동협 시의원, 관내 자생단체장 및 체육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체육회에서는 올해 갑진년에도 중부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열심히 펼치고, 가을 개최 예정인 시민체육대회에서도 큰 성과를 내어 갚진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이근훈 체육회장은 “평소 남다른 열정의 임원진과 회원들 덕분에 2022년 시민체육대회에서 조별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낸 것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중부동 체육회로 참가하는 마지막 대회에서 훌륭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순 중부동장은 “중부동 체육인들이 모두 힘을 합해 노력하면 다가오는 시민체육대회 우승을 이루어 새로운 청사에 우승컵을 놓을 수 있을 것이다”며 “동에서도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체육회의 끝없는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