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김밥(대표 최영수)에서 지난달 29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교리김밥은 전국 김밥 3대 맛집으로 경주 교동본점과 봉황대점, 황성점, 보문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표메뉴는 ‘계란김밥’이다.

최영수 대표는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재)경주시장학회에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최영수 대표는 “가정형편이 어려워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경주 지역출신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장세용 식품안전과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준 교리김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