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8-16
< 『2010 선덕여왕 행차』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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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12회 대장정에 올라 -

새로운 한류문화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경주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상품인「2010 선덕여왕 행차」가, 지난 8월 14일, 첨성대 앞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주요인사와 시민 및 관광객 등 수많은 관람객이 운집하여 화려하게 열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이하,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10월 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1부 <개막식 공식행사> 는, 단막극 “선덕여왕” 과 화랑무예 시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개회 인사말씀,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최양식 경주시장이 직접 행차기를 전달하고, 천년고도 서라벌의 자랑 선덕여왕의 화려한 부활을 만천하에 고한다는 내용의 전서를 낭독하여 눈길을 끌었다. 1부 마지막은 “월성의 빛” 이란 모듬북 공연으로, 역동적인 행차의 등장을 알렸다.

2부 <선덕여왕 행차> 는, 선덕여왕, 천명공주, 미실궁주를 중심으로, 제1그룹 <신라천년의 기상>, 제2그룹 <선덕여왕 그 화려한 부활>, 제3그룹 <화랑의 용맹>으로 구성된 행차가 도열하였다. 1그룹은 경기마병·대고·행차기·사신기·의장기·전군·음성서로 구성되어, 신라의 기상을 상징하고, 웅장한 행차의 시작을 열었다. 2그룹은 유신·춘추·용기·무관·선덕여왕·시녀·노부·비담·대등·호위군·천명·시녀·십화랑기·화랑으로 구성되어, 선덕여왕의 측근 인물을 중심으로 여왕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특히, 선덕여왕과 천명공주의 퍼레이드 차량은 화려하고 아름다워 관람객들로 하여금 탄성을 연발하게 하였다. 선덕여왕의 퍼레이드 차량은 천마와 신라 금관, 지기삼사 설화의 개구리를 형상화한 조형물로 역사적 의미를 부여했으며, 천명공주의 퍼레이드 차량은 360도 회전형의 원형 구조물을 장착하여 볼거리를 더했다. 제3그룹은 설원·칠숙·미실·시녀·미생·대등·원화·호위군·보종·십화랑기·화랑·외객으로 구성되어, 신라 최고의 풍월주와 최강 화랑들의 기백과 용맹함을 표현하였다. 특히 호위군사 및 화랑의 무예 퍼포먼스가 행렬중간에 펼쳐졌으며, 미실궁주가 탑승한 퍼레이드 차량은 미실의 아름다움과 화려함을 뽐내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이번 선덕여왕 행차는 <제1회 선덕여왕 선발대회> 를 통해 선발된 선덕·천명·미실이 참여하며, 전문출연진 120여명, 말 6필, 대형 퍼레이드 차량 3대, 대고 등으로 구성하여, 더욱 화려하고 웅장한 행렬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행차구간은 개막행사가 열린 첨성대 앞 특설무대를 시작으로, 천마총길, 선덕네거리, 금관대로, 팔우정로타리, 쪽샘네거리, 중앙로, 신한은행네거리를 지나, (구)경주여중으로 도착하는 총 2.7Km 구간으로 펼쳐졌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출연진들은 완벽한 연기를 위해 땀을 흘렸으며, 시내 일원의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연신 환호와 박수를 보내었다. 또한, 행사장에는 낭장결의(페이스페인팅)와 화랑·원화(신라의상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유익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2009년도 선덕여왕 행차> 에서는 선덕여왕의 부활을 알리고, 첨성대 및 황룡사 9층 목탑 등, 선덕여왕의 업적을 알리는 데 주력한 반면, 올해 행차는 선덕여왕의 위엄과, 신라 천년의 기상, 화랑의 용맹을 표현하여,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 후손들의 역사의식과 도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작년 드라마 <선덕여왕> 의 국내·외 인기와 더불어, 2009년도 처음으로 <선덕여왕 행차> 를 기획하여 선보였으며, 올해도「2010 선덕여왕 행차」를 개최함으로써, 경주시는 명실상부한 한류문화의 중심도시로서 부상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평가다. 그리고,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광객에게 역동적인 경주시의 이미지를 각인시켰으며, 올해 9월에 열리는 한류드림페스티벌과 FAO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 10월 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여하는 외국인과 관광객에게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위상을 과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다음 행차는, 8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보문관광단지에서, 현대호텔 앞을 출발하여, 경주월드, 엑스포공원 서문주차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펼쳐지며, 우천예보가 있을 경우, 취소될 수 있다.

경주시와 (재)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대규모 행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준 경주경찰서를 비롯하여, 모범운전자회, 헌병전우회 등의 자원봉사단체, 그리고 응급차와 의료진을 협조해 준 경주시 보건소의 아낌없는 지원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차량통제 및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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