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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부사적지 주변 유채꽃 만발
2014.04.24
지금 천년고도 경주는 화려한 벚꽃에 이어 샛노란 유채꽃 물결이 봄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꽃과 사적지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건설에 주력해온 경주시가 동부사적지 일원 170,000㎡의 유휴지에 조성한 대단위 유채꽃 단지가 현재 꽃이 만발하여 소중한 추억을 담으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 유채꽃은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까지 한달 여 동안 피고 키는 보통 1m 정도로 타원형의 녹색잎과 샛노란 꽃이 무리지어 피는 봄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꽃이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유난히 개화가 잘되어 월성,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의 사적지와 함께 동부사적지 일원을 온통 샛노란 물결로 장관을 연출하여 이를 관람하기 위하여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사적지와 유채단지가 조화
대릉원 정비사업 추진
2014.04.21
본격 행락철 대비 사적지 정비
경주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21일부터 30일까지 대릉원을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주차시설을 포함한 각종 시설을 정비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주차선 조성 및 도색 75면과 차량 진출입 자동화 시설 1대, 주차장 영상감지 장치로 카메라 6대, 모니터 1대 등을 설치하고 주차장 경계와 화단등에 잔디와 수목을 식재한다. 또한 대릉원 탐방로 주변으로 300m에 이르는 잔디 보호막을 설치하고, 잔디 제초제를 살포하여 잔디 생육을 촉진시키고, 관광안내, 화장실, 잔디보호 등을 표시하는 각종 안내판을 설치한다. 경주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하여 사적지를 정비하고 보수하여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국가지정 경상북도 대표 2014 경주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
2014.04.17
경주시는 경상북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가는『2014 경북대표 경주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대향연이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경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4월 19일(토) 오후 1시부터 경주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 앞 상설무대 일원에서 개막 선포식과 함께 시작된다고 밝혔다.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함양과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시설․조직․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지역적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상시적으로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특정지역을 의미하며, 이 곳에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 등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하여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역량을 개발하여 더욱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8년 여성가족부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2014.04.16
“한국의 역사마을, 양동”
경주시와 경주문화원(원장 김기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양동마을의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홍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양동마을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한다. ‘양동마을 숙박체험’(1박2일, 토 ․일)은 양동마을에서 숙박하면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예절 및 서당체험, 다도체험, 국악체험, 문화탐방, 약과 만들기, 야간 길놀이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10월말까지 매주 둘째, 넷째주 토 ․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1회 40명이 참가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고 6세 이하는 무료이다. 경주문화원 홈페이지(gjucc.or.kr)로 예약하면 된다.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은 양동마을 주민 해설사와 함께 마을의 주요문화재와 살아있는 생활문화를
제14회 경주 신라도자기축제 개최
2014.04.16
“흙으로 빚는 미래”
신라토기의 맥을 이어온 경주에서 우리나라 도예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4회 경주신라도자기 축제』가 4월 18일부터 4월 27일까지 10일간 황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주도예가협회(회장 박승일)가 주관하고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도자기축제는 『흙으로 빚는 미래』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마련된다. 2001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4회를 맞는 경주신라도자기축제는 40여명의 도공들이 혼을 담아 빚은 1,500여점의 도자기가 전시․판매되며,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숙련된 도공들의 도자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직접 참가하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신라 와당찍기 체험, 초벌구이 그림그리기, 한가족 도자기만들기 대회 등 가족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햇살 가득한 경주동궁원으로 나들이 오세요!
2014.04.16
경주에 오면 꼭 한 번 들러야 할 관광명소로 부상
하루 평균 1,5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동궁원을 찾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 지 200여일만에 총 입장객은 32만명을 넘어 명실상부 경주 최고의 관광랜드마크로 부상했다. 경주에 와서 꼭 한번은 들러야 할 관광지로, 아이를 데리고 꼭 가고 싶은 곳, 정서함양과 교육체험에 적합한 관광명소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궁원은 보문관광단지 입구에 위치해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더불어 최근 새로운 관광트랜드에 적합한 식물원, 경주버드파크, 농업체험의 관광 컨텐츠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계절 또는 날씨에 상관없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경주동궁원은 기존의 농업시설을 활용하여 농업을 관광자원화하고, 동궁식물원과 새전문 동물원인 경주버드파크의 건립을 통
경주↔후쿠츠 민간 친선 문화교류
2014.04.15
한일 양국간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문화친선 교류의 장이 매년 민간주도로 올해로 15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천년고도 경주(慶州)와 일본 후쿠오카현(福岡県) 후쿠츠시(福津市)간 춘계 민간문화친선 교류가 한일경복교류회(회장 박대선) 주관으로 4월11일부터 4월13일까지 2박3일간 경주에서 실시되었다. 금번 교류회 일정은 첫째 날(4월11일)에는 불국사 방문, 보문호 벚꽃길 산책에 이어 저녁에는 숙소인 경주The-K호텔(신관D홀)에서 상호 노래자랑, 민요중창, 대금연주, 사물놀이 등 화합의 장을 통해 양국 회원 간 깊은 우정을 나누었으며, 또한 후쿠츠 코야마 시장의 친서와 함께 선물도 경주 시장 권한대행에게 전달되었다. 이날 박차양 문화관광과장은 후쿠츠 측 요시다아키라 회장에게 경주시에 남다른 애정
“2014 봉황대 뮤직스퀘어 화려한 개막”
2014.04.15
아름다운 봉황대와 어우러진 경주의 대표적인 도시문화콘텐츠
- 가수 주현미, 전영록, 장미여관, 경주시립합창단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 - - CJ헬로비전 신라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녹화방송 - 신라 천년고도 경주 봉황대의 아름다운 고분을 배경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11일 저녁, 경주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경주시가 주관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은 약 5,0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TBC아나운서 이도현, 권민정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공연은, 트롯트의 여왕 주현미, 영원한 젊은 오빠 전영록, 국민 오빠밴드 장미여관, 신인 걸그룹 윙스, 경주시립합창단, 샌드아티스트 지수, 신라선예술단, 전통예술원 두두리 등이 출연하여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데뷔 30주년을 맞
신라왕경 복원 기념 궁성 한복퍼레이드
2014.04.07
신라왕궁 월성의 터, 지신 밟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최고의 벚꽃 관광지로 명성을 알리고 있는 ‘경주’에서 4월 6일 오후 2시 ‘궁성 한복 퍼레이드’가 열려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는 올해가 신라왕궁 복원의 원년의 해로써 신라왕경 복원의 성공을 기원하고 축하하기 위해 신라왕궁이 있던 월성의 터를 지신 밟는 의미로 개최 되었으며, 첨성대에서 반월성, 첨성대로 이어지는 대형 한복 퍼레이드로 시민과 관광객 3,5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대취타대가 선두에 서고 만장기, 선덕여왕 행차, 한복퍼레이드, 시민․관광객이 함께한 장대한 행렬을 연출하여 때마침 만개한 벚꽃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었다. 퍼레이드 반환점인 반월성에서는 선덕여왕과 정동극장 가무극 ‘찬기파랑가’ 주연 배우들이 관광객과 함께 사진
경관보다 조명이 아름다워
2014.04.03
벚꽃개화시기 맞춰 경관조명 점등
경주시는 코오롱고교구간마라톤대회, 벚꽃마라톤대회 등 각종행사 및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경관조명등을 일제정비 및 점등하였다. 경관조명은 장군교, 흥무로, 보문로의 3개구간 2.4km에 582등이며 동궁원에서 보문교 구간에 LED투광등 50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경주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벚꽃개화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불국사 주차장에서 불국사 입구까지 200m 거리에도 LED 지중등 70등과 특수 연출등 9등을 설치하여 불국사를 찾는 관관객 및 시민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변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되었다. 경주시는 평년보다도 빨리 벚꽃이 개화됨에 따라 시내지역과 보문지역은 3월 28일부터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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