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양북면 ‘경주문무로타리클럽(회장 김재동)’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쭈고 백미10㎏ 30포를 전달했다.

‘경주문무로타리클럽’은 2003년 지역주민에게 봉사하고자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단체로 매년 동경주 지역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재동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지키고 계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허남권 양북면장은 “변함없이 이웃의 정을 나누는 문무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