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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지역 대학생들 경주의 아름다움에 매료되다.
2014.07.21
아시아․태평양지역 러시아, 일본,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말레이시아, 중국, 대만, 베트남, 오스트리아, 폴란드,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등 12개 나라 대학생 55명이 지난 19일 세계문화유산 도시 경주를 방문하였다.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에서 학생여행교환사업(STEP)의 일환으로 한국의 언어와 문화,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7월 13일부터 27까지 2주간 추진하는 ‘K-CLIP 2014(Korean Culture & Language Immersion Program 2014)' 행사 기간 중 한국의 대표 문화관광도시 경주의 역사와 문화관광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골굴사, 석굴암, 불국사, 박물관, 첨성대, 꽃밭속의 작은 음악회, 동궁과 월지 야경 관람 순으로 진행
‘제1회 예당사진동우회展’
2014.07.18
최부해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주지부장의 재능기부 결실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재능기부프로젝트의 결실인 ‘제1회 예당사진동우회전’을 7월 15일(화) 경주예술의전당 알천전시장에서 오픈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1년 이상 진행한 경주예술의전당 재능기부프로젝트 에서 배출된 수강생들이 역량을 뽐내는 첫 무대이다. 은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주지부 최부해 지부장의 재능기부와 경주문화재단의 경주예술의전당 세미나실 무료대관이 결합하여 탄생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이 ‘예당사진동우회’를 결성하여 이번 전시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방춘매 동우회장을 비롯하여 24명의 수강생(방춘매, 이현석, 김상용, 윤현도, 권병화, 서정미, 김명희, 김영한, 김상훈, 박선희, 박숙희, 전영수, 여금숙, 임성희, 안만현, 안세희, 오상균,
경주시, 산내면 동창천에 토종다슬기 방류
2014.07.16
경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7월 16일 산내면 의곡리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청룡폭포 등 동창천 일원에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슬기 종묘 29만5천 마리를 방류했다. 경주시는 산내면 동창천에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다슬기 종묘 360여만 마리를 방류하였으며, 다슬기 캐릭터의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체험장을 조성했다. 다슬기는 성장속도가 빨라 3개월이면 1cm이상 자라고, 1년이면 다 자라게 되며, 물고기의 배설물과 이끼 등을 먹어 자연적 수질정화에 효과가 크고 식용으로도 인기가 있어 내수면 수질개선 및 수산자원화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산내면 동창천은 매년 여름철 인근 대도시에서 많은 피서 인파가 찾아 물놀이를 즐기며 자연 상태의 다슬기 잡이도 하면서 체험활동을 할 수
「2014 꽃밭속의 작은 음악회」개최
2014.07.15
동부사적지 형형색색 꽃 단지에서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오색이 만연한 동부사적지 꽃단지에서 오는 7월 19일(토)부터 8월 30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2014 꽃밭속에 작은 음악회」를 6회에 걸쳐 개최한다 다음달 7일에 개막되는 화랑대기 축구대회 임원, 선수, 학부모 등 3만여명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개최되는 꽃밭속에 작은 음악회는 7월 19일(토) 오후 7시 30분 첨성대 서편 잔디광장에서 가수 최석준, 해바라기, 가야량이 출연하는 개막 공연이 펼쳐진다. 전통국악과 재즈, 어쿠스틱 밴드, 트로트 가수, 포크가수, 아이돌 가수 공연으로 유서 깊은 사적지내 꽃과 관광객 취향을 한끝 살려 나가는 품격 있는 공연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경주시는 6만여㎡의 연꽃단지를 조성하여 홍연, 백연, 황연,
연동 어촌체험마을 개장
2014.07.14
포항시와 경계 마을인 감포읍 오류4리 연동마을에서 11일 어촌체험마을 개장식을 개최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등 300명이 참석하여 시설관람 및 바다놀이터 체험을 하고, 참전복, 성게 등 지역특산물 시식도 곁들였다. 어촌체험마을은 사업비 10억원으로 지난해 6월 착공하여 2,056㎡의 부지에 지중해식으로 지상2층 규모로 1층에는 회의실 및 식당, 2층에는 숙박시설로 어촌체험마을 센타를 건립하였으며, 아라나비, 나카나비, 카약 등 바다놀이터 시설을 설치 하였다. 여기서는 돌미역따기, 선상낚시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아라나비, 나카나비, 카약, 스노쿨링, 해변널뛰기 등 다양한 바다놀이를 즐길수 있고, 이미지 등대, 3-D바닥벽화 등의 볼거리도 갖추고 있으며
제35회 세계아마추어바둑선수권 경주대회 폐막
2014.07.10
대한민국 위태웅 아마7단 아까운 준우승
7월 9일(수) 오후 5시 30분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고, 세계 54개국의 아마추어바둑 고수들이 참가한 제35회 세계아마추어바둑선수권 경주대회가 현대호텔에서 폐막되었다. 7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6일 ~ 7월 9일 4일간 하루에 2라운드씩 총 8라운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위태웅 아마7단이 승점 1점이 뒤져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대만의 첸이티엔 아마7단이 대회역사상 처음으로 대만에게 우승을 안겼으며, 중국의 왕루오란 아마6단이 3위를 기록하였다. 대회를 가장 많이 개최한 일본은 9위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 4일 동안 8번의 대국을 치르며 피로에 지친 선수들은 7월 10일 경주의 대표적인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과 불국사 등을 둘
청소년 문화 대향연 제20회 청소년 화랑문화제 개최
2014.07.10
아름다운 청소년문화 경주에서 온 누리로!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제20회 청소년 화랑문화제』를 12일 오전 10시부터 경주시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 앞 상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예술문화(서예, 음악, 문학, 미술), 공연문화(노래, 창작댄스, 연주), 체험문화(만화/애니, 생활공예, 풍선아트 등)의 3개 부문 청소년문화 경연대회가 열리며, 인기 개그맨 정찬민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며, 인기가수 박재정을 초청 축하공연도 함께 펼친다. 『청소년 화랑문화제』는 매년 황성공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자신의 끼와 멋 그리고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며 문화적 감성함양과 역량을 개발하고 나아가 건강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문화 대향연”이다. 경주시 관계자는『청소년 화랑문화제』를 통하여
2014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2014.07.08
해외선수단 입국, 대회조직위 선수등록 분주
이달 11일부터 6일간 개최되는 전 세계 8천만여 태권도인들의 한마당 축제인『2014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의 선수등록 업무가 7일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호주의 AUS팀(코치 Jeffrey Lang)이 가장 먼저 선수등록을 마쳤다. 이어서 미국, 맨섬,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의 해외선수단이 입국하여 선수등록을 마쳤다. 모든 선수와 임원들은 등록센터에서 정식 등록을 한 후 본인 사진이 인쇄된 ID카드를 발급받아야 경기에 참가하고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선수등록은 안내데스크에서 여권으로 본인 확인을 하고, 전산상으로 신청된 팀의 선수명단을 검수하여 이상이 없을 시 ID카드를 배부한다. 지난 2012년 대회의 해외 42개국 72개팀 660명에 비해 1.5배 가까이 늘어난
신라설화 창작공연 “비형랑”
2014.07.07
경주교촌마을 찾은 관광객 어깨가 두둥실...
2014년 7월 5일 오후 5시 경주교촌한옥마을 저잣거리에서 신라설화 창작공연 『비형랑』이 국내외 관광객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공연은 삼국유사 귀교편에 나오는 죽은 진지왕(신라 25대왕)과 도화녀의 사랑으로 태어난 비형의 기이하고도 시공을 초월한 사랑이야기와 진평왕(신라 26대왕)의 명을 받아 신라 백성을 위해 두두리(도깨비)들과 함께 남천에 다리를 건설하는 비형의 설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사랑의 영원성과 애국, 애민의 신라정신을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대구에서 온 관광객은 “전통한옥의 아름다움과 천년 전 설화를 소재로 한 창작공연이 어울려 감동의 시간이 되었고, 경주교촌마을에서 멋진 추억을 담아간다.”고 말했다. 경주시에서 조성 운영 중인 교촌한옥마을이 새
제35회 세계아마추어바둑선수권 경주대회 개최!
2014.07.04
전세계 55개국 150여명 참가
경주시에서는 중국, 일본 등 세계 55개국의 아마추어 바둑대표선수들이 참가하는『제35회 세계아마추어바둑선수권 경주대회』를 유치하여 7월 4일부터 경주현대호텔에서 대국열전에 돌입하였으며, 이번 대회는 7월 11일까지 8일간에 걸쳐 펼쳐진다. 세계 바둑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이번 대회는 1979년 일본 도쿄대회를 첫 시작으로 일본에서 31회, 중국에서 3회가 개최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경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다. 34회를 거치는 동안 중국이 20회, 일본이 8회, 한국이 6회의 우승을 하였으며, 국내에서 처음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경주시, 국제바둑연맹, 한국기원, 대한바둑협회가 주최하며,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아마7단 위태웅 선수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공식행사가 처음 시작되는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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