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여름 꽃 축제 성황리 아쉬운 폐막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08-14
< 사흘간 6,0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의 열광적 호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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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경주 한여름 꽃 축제가 8. 11 ~ 8. 13일까지 3일간의 열기를 뒤로하고 첨성대 남쪽 꽃단지에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노란 코스모스, 백일홍, 봉선화, 목화, 해바라기, 연꽃 등 30여종의 형형색색의 꽃밭 풍경과 무지개 빛의 조명이 어우러져 자연과 인공이 조화를 이룬 이번 축제에는 당초 8. 8 ~ 8. 11일까지 주말에 개최키로 하였으나 우천으로 인하여 8. 11 ~ 8. 13일까지 주중에 개최하였음에도 6,000여명의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광경을 표출하였다.

첫째날부터 초청가수들의 열띤 무대로 행사장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공연가수의 열띤 공연과 관람객의 열광적인 호응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둘째날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가하는 노래자랑에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10명의 참가자들이 노래실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봉선화 물들이기, 페이스 페인팅, 꽃풍선 만들기, 꽃 공예, 소원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수준 높은 공연이 조화를 이룬 행사였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에는 행사가 시작하기도 전에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물놀이를 하면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축제에 참가하여 경주의 아름다운 꽃단지내 축제장에 마련된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경주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마지막 날에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초청가수의 신명나는 노래에 수많은 관람객의 열광적인 호응으로 이번 축제의 대단원을 장식하였다.

한여름 꽃 축제는 꽃을 주제로 하는 11개 부스의 다양한 체험과 전시, 수준 높은 초청 가수들의 열띤 공연과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 및 시민이 참여하였으며 행사 관계자의 차분한 진행으로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되었다.

이번 축제로 경주시가 관광과 문화의 아이콘으로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품격 있는 관광도시 경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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