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 개막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08-07

화랑대기 축구대회 사진.jpg

『2014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의 개막식이 8월 7일(목) 오후6시 힐튼호텔 대연회장에서 개최되었다.
개막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김휘 한국유소년축구연맹회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이득주 경주시축구협회장, 정두락 경주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한 대회관계자 및 초청인사와 선수, 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가하여 이번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였다.

이 자리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은 천연잔디와 인조잔디로 구성된 18개구장과 그 중 혹서기 야간경기가 가능한 10개 구장, 관람석 차양막 설치, 심판 휴게실 설치 등 올해에도 대회의 성공을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하였고, 매년 발전된 축구 인프라 속에서 경기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하였으며, 올해 12회째를 맞이 하는 국내 최대의 유소년축구대회인 화랑대기 축구대회는 대한민국의 많은 축구꿈나무를 배출, 앞으로도 대한민국 축구발전의 충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170개교 439개팀 4만여명(선수, 지도자, 학부모)이 참가하여, 시민 운동장을 비롯한 18개 구장에서 주·야간 942경기가 펼쳐지며, 의료진 398명, 구급차 150대, 자원봉사 1,192여명, 책임공무원 290여명 등이 폭염속에 진행되는 대회의 안전과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주·야로 투입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대회의 개최로 대회기간 연인원 26만여명이 경주를 방문하고, 방문객들의 소비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320여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많은 방문객들이 경주를 방문하여 얻어지는 홍보효과를 포함한다면 예상을 뛰어넘는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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