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경주 봉황대 뮤직스퀘어 폐막공연 대성황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09-29
< “봉황대 뮤직스퀘어, 2015년을 기약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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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과 관광객 5천여명 운집, 뜨거운 열기 속에 대성료 -
- 최백호, 박미경 등,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최고의 무대 선사 -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이 개최하고 CJ헬로비전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되는 <2014 봉황대 뮤직스퀘어>의 올해 마지막 폐막공연이 지난 26일 저녁 8시 경주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가운데 5천여명의 관객이 운집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아나운서 박용수, 심정옥의 사회로, 가수 최백호, 정훈희, 박미경, 이정석, 인디밴드 갈릭스가 출연하고 김정욱밴드가 세션으로 참여하여 수준 높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대학가요제 출신 이정석의 무대로 시작하여, 가수 정훈희는 남편 김태화와 함께 “우리는 하나”를 불러 감동을 자아냈으며, 이 시대 최고의 낭만가객이자 최근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 “영일만친구” 등, 중장년층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로 환호를 받았다. 특히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박미경은 댄스곡 “이브의 경고”, “돌아와”등 폭발적인 무대로 대미를 장식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봉황대 뮤직스퀘어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매주 방송을 통해 경주의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도시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서 손색이 없다.”고 격려했다.

또한 올해 봉황대 뮤직스퀘어를 되돌아보는 다큐멘터리(나레이션 : 변진섭)를 상영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시민들과 관광객의 큰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는 명품 7080콘서트로서 <안치환, 추가열의 꽃보다 봉황대>, <윤수일・김연자의 응답하라 1984>, <변진섭의 미니콘서트>, <인순이와 함께한 시민음악회>가 큰 화제를 모았으며, 시민들이 참여한 <봉황대의 하모니>, <경주연예인 BigShow>, <언플러그드 힐링콘서트> 등, 많은 공연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2015년에도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사적 제512호 아름다운 경주 봉황대를 배경으로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천년고도 경주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정착되고 있으며, 역사유적지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모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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