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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주실크로드 대축전 준비 개시
2014.11.18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관련기관, 행사성공 개최 다양한 의견 도출
경주시에서는 17일 오후 3시에 대회의실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재)경주문화재단 행사 관련 담당자, 지역 문화․예술단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2015 경주실크로드대축전’ 행사관련 간담회가 열렸다. 내년 8월에서 10월중 60일간 개최될 ‘2015 경주실크로드대축전’ 행사는 기획단계부터 경주시의 정체성과 시민들이 적극적인 자발적인 참여방향을 중심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스탄불 in 경주2014’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에 대하여 고마움을 전달하고, 공연․공예․전시․행사를 위한 참여 범위, 역할, 행사 추진 등 다방면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을 하였다. 주요 의견으로는 실크로드축제의 신라역사소재 선정에는 황금의 나라를 모티브로 ‘골든
만추의 양남가을바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해파랑길을 걷다
2014.11.10
경주시는 지난 8일 해파랑길 10코스(정자항~나아해변)중 핵심구간인 주상절리 파도 소리길과 읍천항 벽화마을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양남 하서항에서 나아해변까지 약3km를 걷는 ‘해파랑길 경주구간 걷기 행사’를 실시 하였다. 이번 걷기 행사는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해파랑길 경주구간 전담지킴이의 해설과 안내를 받으며 진행되었는데 참가자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구간에는 해파랑길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세계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형상의 부채꼴 모양의 양남 주상절리와 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조성한 읍천 벽화마을이 있어 볼거리가 많은 구간이다. 그 동안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동해안을 따라 걷는 ‘해파랑길’ 경주구간을 보다 걷기 좋고 다양한 볼거리와 스토리텔링이 있는 구
보문호 한바퀴 돌며 힐링 산책하세요!
2014.11.07
경주시,보문호 순환탐방로 완공- 매연걱정 없이 걷는 전국 최고의 걷기 명
11월 7일 경주시 보문호 순환탐방로 전 구간이 완공되었다. 보문호 순환탐방로는 경주시가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보문단지를 국제적인 종합관광휴양단지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야심차게 조성해왔다. 현재까지 총 8km에 이르는 보문호 순환탐방로는 지난해 11월에 물너울교를 준공해 보문호수를 일주할 수 있도록 조성 되었다. 하지만 명활산성방면 1㎞ 구간의 탐방로는 수심이 깊고 사유지가 있어 탐방로 조성이 어려워 그동안은 탐방객들이 차가 달리는 도로 옆 인도를 걸을 수 밖에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조성된 탐방로 구간은 사유지가 있는 지역을 제외하고 전 구간 보문호가 보이는 수변으로 조성하여 탐방객들이 보문호수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시는 시비를 포함한 국·도비 72
제4회 한일 국제미술교류전 참가 경주방문
2014.11.05
우사시 문화협회 회원, 시 관계자 경주 방문
일본 우사시 문화협회 회원 및 시 관계자 일행단은 ‘제4회 한일 국제미술교류전’ 참가를 위해 경주를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방문했다. 한일 국제미술교류전은 지난 2009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첫 개최 후 2010년에는 경주예술의전당 개관기념으로 경주에서 개최 했다. 이어 격년제로 우사시와 경주시에서 번갈아가며 개최하는 미술,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타이라 타카노리 우사문화협회 회장을 단장으로 방문한 일행 28명은 4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최양식 경주시장과 면담하는 자리도 가져 양국의 미술 교류와 문화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5시 30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는 양 도시의 미술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한일 국제미술교류전’ 개회식이 열려 경주미술협회회원들과 우사문
2014 시안 국제 성벽마라톤 참가
2014.11.03
경주 - 시안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 시안시를 방문중인 최양식 경주시장과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등 경주시 대표단 일행은 2014년 11월1일9(토) 시안국제성벽마라톤에 참석했다. 시안성벽마라톤은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성벽중의 하나인 시안의 성벽위를 달리며 고도의 풍미를 듬뿍 느껴볼 수 있다. 시안성벽은 명나라초기에 만들어진 성벽으로 약 6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중국 시안에 신라학을 알리다!
2014.11.03
신라천년의 원동력이었던 신라시대국학을 재조명하기 위해, 경주시가 주최하고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는 제8회 신라학국제학술대회가 2014년 10월 31일 중국 시안시에서 개최되었다. 경주-시안 자매결연20주년을 기념하고, 신라학과 장안학의 관계를 조명하기 위해 개최된 신라학국제학술대회는 주보돈 경북대교수, 김복순동국대교수, 임영애 경주대교수, 왕줘췐(王作權) 시안시사회과학원원장, 바이건홍(拜根興) 산시사범대교수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의 학자들이 참가하여, 신라학과 장안학의 관계를 조명하기 위해 논문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경주 동궁식물원‘스탬프 투어’실시
2014.10.31
동궁식물원 관람의 색다른 즐거움
경주 동궁식물원이 10월 30일부터 식물원을 찾아오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람을 하며 스탬프를 찍는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 경주 동궁식물원 스탬프 투어는 다양한 컨텐츠 개발의 일환으로 동궁원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동궁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새롭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탬프 투어를 원하는 관람객들은 식물원 입구에서 리플릿을 배부 받아 식물원을 관람하면서 봉황목, 보리수, 나비목, 바오밥 나무, 푸르메리아 등 식물원 주요 식물 총 24개 군데에 배치된 스탬프를 찍으면서 관람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식물원 관람도 하고 스탬프 찍는 재미도 느낄 수 있으며 식물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아열대의 식물들을 관심 있게 보며 유익한 관람이 될 수 있게 구성됐다. 특히 스탬프체험은 현장체험학습 확인
경주, 나를 찾아 떠나는 늦가을 명소
2014.10.28
기상청 경주 단풍 절정 30일 예상- 경주 가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4계절 내내 도시 전체가 꽃으로 물드는 도시가 또 있을까. 봄에는 벚꽃으로, 여름에는 연꽃으로, 가을은 단풍으로, 겨울은 눈꽃으로 물들어 경주는 1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그 중 경주 가을은 걷기, 사진찍기, 등산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가을 명소로 꼽히고 있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경주 단풍은 10월 28일 ~ 31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 11월 초까지 단풍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예년보다 조금 늦어진 단풍 절정시기에 맞춰 지금 이 순간 느끼지 않으면 안 될 계절 가을 여행 명소를 선정했다. ◇ 경주 가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 ‘보문단지’, ‘동부사적지대’ ‘경주’를 떠올리면 보문단지가 가장먼저 생각나듯, 가을 명소 역시 보문단지 드라이브길이다. 봄에는
소통과 화합... 세계 속의 경주!
2014.10.27
‘제15회 지구촌 축제 한마당’열려
경주시와 경주YMCA는 10월 26일(일) 오후 2시 꿈과 희망을 가슴에 담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새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제15회 지구촌 축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박몽룡 경주YMC이사장, 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 경주시민, 외국인근로자・다문화가정・새터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으로 세계속의 경주를 만들어가자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2014년 9월말 기준 경주시 등록외국인은 8,054명이고 다문화 가정은 820세대다. 지구촌 축제 한마당 행사는 외국인들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경주시민과 이들의 어울림과 화합을 통하여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나가는 경주를 만들고자 지난
2014 동리목월문학상 수상자 선정
2014.10.21
제17회 동리문학상, 소설가 복거일 제 7회 목월문학상, 시인 김명인 동리목월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김주영 한국문화예술위원)는 지난 10월 14일 최종 심사에서 제17회 동리문학상에 소설가 ‘복거일(1946년생)씨’의 장편소설 와 제7회 목월문학상에는 시인 ‘김명인(1946년생)씨’의 를 수상자로 선정 발표하였다. ‘동리목월문학상’ 수상작은 등단 10년 이상의 시인과 소설가를 대상으로 2012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출간된 장편소설과 시집을 선정, 예심을 거쳐 본심에 의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심사위원은 이어령, 김주영, 김지연, 전영태, 문순태 소설가가 맡았다. 제17회 동리문학상 작품으로 선정된 는 앞서 출간된 ‘높은 땅 낮은 이야기’(1988년), ‘보이지 않는 손’(2006년)에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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