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컨벤션뷰로&경주화백컨벤션센터(사장 임상규)가 경주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유치마케팅을 시작했다.
□ 6월4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한국MICE EXPO에 참가한 해외 인센티브 여행사 및 MICE 관련 해외바이어 약 7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 포스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를 신청한 해외바이어 총 120여명 중 70여명이 경주 코스를 선택하여 포스트투어가 진행됐다.
□ 포스트투어는 불국사 - 경주화백컨벤션센터 - 양동마을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의 시설답사 및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은 바이어들이 추후 실질적인 인센티브 투어를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의 한 MICE 여행사 대표인 미스 셀리나(51)씨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경주를 둘러보고, HICO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재와 독특한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특화된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라고 경주로의 포스트투어 참가 동기를 밝혔다.
□ 경주컨벤션뷰로 관계자는, 한국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관광도시경주의 독창적인 MICE 인프라를 활용하여 세계적인 컨벤션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더욱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MICE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박람회(Events & Exhibition)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