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면 금장역(역장 : 윤진하)에서는 역장님을 포함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2005년 2월부터 현곡면 가정리에 거주하는 최진호, 최우형, 최정모 삼남매에게 매달 100천원씩 후원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삼남매의 아버지는 사망하고 어머니가 일본인으로 정상적인 취업이 되지 않아 공장에 다니며 아이 세명을 어렵게 양육하고 있다는 딱한 사정을 듣게 된 직원들이 작은 마음을 모아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게 된 것입니다.

금장역장님과 직원들은 향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자립할수 있을때까지 지속적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