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손명주 생산마을 육성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5-12-07
< - 전시홍보관 2동 건립, 뽕밭 조성 등 체험관광코스 개발, 농가소득기대 - > 경주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손명주 생산을 대대로 이어오고 있는 양북면 두산마을을 지역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코스로 개발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키로 했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시책사업일환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서 올해 사업비 3억 2천여만원을 투자해 명주원료 3,000㎏ 구입, 뽕밭 1헥타 조성, 전시 홍보관 건립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시는 오는 년 말까지 사업비 1억9천5백만원을 들여 부지 1,757㎡에 전통명주 생산지에서 생산한 명주를 전시·판매하는 명주전시·홍보관을 건립하여 전통기술 계승과 명맥을 유지하고 우리조상들의 발자취였던 농경 민속자료 산 교육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또한 시는 체험하는 관광 수요가 날로 증대됨에 따라 내년에도 전통명주생산마을 보존육성을 위한 사업비 4억7천여 만원을 확보하여 명주생산관련 각종 기반 시설을 갖추는 한편 명주전시·홍보관을 1동 더 건립하여 전통 손명주 생산 체험을 신라문화 유산과 연계한 체험하는 관광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키로 했다.

한편 우리역사에서 잊혀져가는 전통 손명주를 대대로 계승해 오고 있는 경주시 양북면 두산마을은 현재 27농가가 연간 300필의 명주를 생산해 1억 5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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