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강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200여 명 참여 칠평천 일원서 진행 >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22일 봄철을 맞아 안강읍 칠평천 일원에서 대규모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안강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안강읍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경주시협의회 안강지부,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 안강지회, 한국자유총연맹경주시지부안강부녀회, ㈜풍산, ㈜지구E&C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칠평천 묵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에 앞서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환경지킴이와 환경미화원을 통해 안강IC를 비롯한 교차로 6곳을 깨끗하게 새단장했다.

또 이번 달 말까지 마을별 이장을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를 계획하고 있다.

예병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지속해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