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BO 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 팡파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7-20
< 18일부터 38개팀 경주에서 여자야구대회 열전 돌입 >

여자야구대회(생활체육공원)1.jpg

- 25일부터는 U-12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열광의 도가니로-

명품 스포츠도시 경주의 여름이 야구대회 열광의 도가니에 빠져든다.

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18일~19일, 25~26일 주말 나흘간 경주에서 용인 떳다볼팀 등 38개팀에 1,1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및 가족,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고․서천야구장․경주생활체육공원야구장․나산야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열전에 돌입한다.

이어, U-12 전국 유소년야구대회가 경기 송남초등 외 247개팀에서 선수․임원․학부모 등 16,000여명이 경주생활체육공원야구장 등 9개 구장에서 내달 3일까지 10일간 무더위를 한방에 날린다.

대회 개회식은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회 의장, 각 기관단체장, 선수․임원․학부모, 시민․관광객 등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회의도시 중심 경주하이코에서 25일(토) 오후6시에 개최한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된 U-12 전국 유소년야구대회는 전국에 있는 초등학교와 리틀야구팀이 모두 참석하는 유일한 대회로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4개 리그(금관리그, 금령리그, 서봉리그, 천마리그), 리틀부 5개 리그(무열리그, 문무리그, 선덕리그, 진흥리그, 법흥리그)로 나눠 축구공원(4․5․6구장), 경주생활체육공원야구장, 경주중고야구장, 알천리틀야구장, 서천야구장, 건천운동장등 9개 야구장에서 매일 4경기씩 토너먼트로 통합 우승팀을 가린다.

양 대회 모두 시상은 우승, 준우승, 공동 3위팀, 그리고 우수감독상과 감사패 등을 수여한다.

두 대회는 명실상부한 국내 공인된 최대 규모의 야구대회로써 야구 스포츠의 저변확대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선수단과 가족․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스포츠산업의 훌륭한 모델이 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가 메르스를 극복하고 지역경기 회복세에 접어든 시점에서 대단한 규모의 스포츠대회가 경주에서 열려 숙박, 관광, 요식업 등 다양한 업계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 하였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야구장 2개소 신설과 기존 야구장 보수․정비 등을 마무리 하였으며 자원봉사자, 의료진, 경기담당공무원 등 500여명의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며 숙박․위생․대중교통업체를 대상으로 손님맞이 친절․청결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설뿐만 아니라 대회 관련 경주를 찾아오는 모든 분들이 불편이 없도록 완벽한 인프라를 준비하였다.

한편 2016년까지 2회 개최 후에는 KBO총재배 전국중학야구대회 및 리틀주니어 야구대회가 2018년까지 경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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