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양식 경주시장 친서전달 및 2011경주세계문화EXPO 홍보 - >

경주시는 지난11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동안 후쿠쯔경주문화친선교류회 주관으로 후쿠쯔에서 경주방문단 20명을 포함해서 후쿠쯔 회원 60여명등 총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시간의 친선 교류가 성대히 진행되었다.

시와 후쿠쯔시 간의 민간문화친선교류가 지난 2000년에 시작이 되어 올해로 11년째 교류를 하고 있으며, 매년 4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양국 회원들은 경주와 후쿠츠를 오가며 문화친선교류 활동을 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경주후크쯔문화친선교류회(회장 박대선) 주관으로 2010 경주 술과 떡 축제 참가와 경주 유적지 관람 등을 통해 깊은 우정을 나누기도 했다.

이번 후쿠쯔에서의 3박4일간 주요 교류 내용은
첫째 날(11. 4)은 후쿠쯔 시장(코야마타쯔오)예방을 통해 최양식 경주시장님의
친서 전달과 함께 2011경주세계엑스포 홍보 실시, 양국 회원간의 친목 교류회(미
도리마찌 공민관),
둘째 날(11. 5)은 일본 최대 석회 동굴인 아키요시 동굴 방문(야마구찌현),
우정의 밤 행사【사물놀이, 노래, 춤, 선물전달 등을 통해 양국 회원 간 우의와
화합다짐, 주요 참석내빈 : 후쿠쯔시장(코야마타쯔오), 의회의장(아베이와우), 교육장(카네코타카노부) 등 후쿠쯔 시 관계공무원 다수 참석)
셋째 날(11. 6)은 아이노시마(相島, 큐슈지역 조선통신사 영접했던 곳) 방문,
일본 회원 가정방문(1박) 실시
마지막 날(11. 7)은 쇼핑(이온몰 후쿠오카 루크루)을 끝으로 3박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특히 박대선 경주후쿠츠문화친선교류회장(경주시 원전방재담당)은
이번 후쿠쯔에서의 교류와 관련 가장 큰 소득은 후쿠쯔 시장을 직접만나
최양식 경주시장님의 친서 및 선물 전달과 함께 내년 실시되는 2011경주
세계엑스포의 대대적인 홍보와 다른 하나는 과거 일본이 역사적으로 우리
조선통신사를 11번이나 환대하고 접대했던 곳인 아이노시마(相島)에 직접 방문을 통해 한일 교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경주와 후쿠쯔간의 우호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계속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