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용득)는 지난 22일 1분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특화사업 활동 실적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한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근 상가 등을 방문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함께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시민의식 선진화 및 손님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 발굴하고, 시민의식 선진화와 따뜻하고 친절한 손님맞이 홍보로 국내외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상시적 발굴체계를 구축해 지역돌봄체계 강화 및 다 함께 행복한 글로벌 경주시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한다.

장용득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안강읍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더불어 APEC 정상회의를 경주에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정보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늘 발 벗고 나서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경주 유치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