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맞는‘문화유산 국내여행 안내사’양성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6-06-21
<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 취업 위해 문화해설사 과정 개설 >

3.문화유산 국내여행안내사 개강식1.jpg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용원, 이하 새일센터)는 (사)가경복지센터에서 20일 경주 지역 문화유산 해설 관련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국내여행 안내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직업교육 훈련과정은 100% 국비로 구인 수요가 높은 업종에 대해 훈련과정 운영을 확대실시 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경주디저트전문가 양성과정, 문화유산 국내여행 안내사 양성과정 등 4개 과정의 프로그램이 진행 중에 있다.

9.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경주 지역의 문화재 및 문화해설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과 국가공인 자격증인 국내여행 안내사 자격을 취득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문화재 현장 답사를 통한 실무 위주로 체계적인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 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김모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해설사로 활동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어 열심히 경주 문화재를 알리고 사랑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높은 열의를 보였다.
시는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경주의 특성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해설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지역 문화재를 올바르게 알고 대외에 알릴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새일센터(054-744-1901)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지원을 위해 직업교육 훈련, 인턴십 지원, 기업체․취업자 사후관리, 구인․구직 취업연계, 집단상담 프로그램,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등 일자리 창출 및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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