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 성공 팡파르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6-07-05
< 전 세계 8천만여 태권도인들의 함성, 경주에서 울리다 >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 개회식

전 세계 8천만여 태권도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6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대회(조직위원장 최양식 경주시장)가 6.30부터 7.5일까지 6일간 국제적인 체육도시 경주에서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2012년에 이어 3회째로 세계태권도연맹이 승인한 부문별 우승자에 대해 올림픽 출전 랭킹 점수 20점이 부여되는 G2 대회이다.

참가규모는 53개국 284개팀 2,500여명으로 이슬람교도들의 금식기간인 ‘라마단’기간과 겹쳐 이슬람국가 선수들의 참석이 어려운 가운데도 1,130여명의 많은 외국인이 참가했다.

공식행사로는 개회식〔6. 30(목)16:30, 실내체육관〕, 환영연, 폐회식을 거행하고 부대행사로는 경주의 주요 유적지 및 전통시장 투어(대회 기간 중), 해외선수단을 위한 봉황대 특별공연〔7. 1(금) 20:00〕, 전통문화 체험, 페이스페인팅, 격파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직위원회에서는 성공적 대회를 위해 올 2월에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채널을 가동하여 세계태권도연맹 가맹국에 해외 초청장 발송, 국내․외 태권도대회 참가홍보, 시가지 주요 일대 각종 홍보물 게첩 등 완벽히 준비를 했다.
또한 행정, 경찰, 소방, 병원 등 유관기관 업무협의와 안전사고 예방, 분야별 추진사항들을 체크하고, 380여명의 안내공무원,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단체의 협조로 해외선수 안내, 편의 제공 등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심판․경기요원 교육, 등록 센터 운영, 보조연습장 설치,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북도회의 의무지원 등 대회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

조직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에서 굴뚝 없는 청정산업인 태권도란 스포츠를 통해 국내․외에 경주를 알리고 특히 여름 비수기철 2,500여명의 선수임원들을 보문․불국사․시내권으로 분산 체재토록 하여 짧은 기간이나마 경주의 문화와 음식을 알리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주를 찾아오는 관계자 및 관광객들에게 친철, 청결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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