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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길목에서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느끼세요.
2016.10.12
‘천년야행(千年夜行)! 경주의 밤을 열다’
-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가을밤 특화된 문화 체험 기회 - 천년고도 경주시는 가을밤에 문화재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천년야행! 경주의 밤을 열다’ 프로그램을 지난 7월 1차에 이어 2차 야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경주문화원이 주최 주관하고 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천년야행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첨성대와 봉황대 일원에서 펼쳐지며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컨텐츠를 하나로 묶어 깊어가는 가을밤에 다양하고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관광객에게 제공한다.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한 야행 프로그램은 야사, 야로, 야설, 야화, 야경, 야식, 야숙 등 7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아! 신라의 달밤이여’에서는 신라에 왕이 없던 때, 육촌장들이 화백회의를 열어 알에서 태어난
동아일보 경주국제마라톤대회, 지역경제․관광 활성 도모
2016.10.11
16일 국내외 마라톤 선수 8,000여명 참가, 역사관광도시 경주 누벼
2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아일보 2016 경주국제마라톤대회’가 8,000여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16일 오전 8시 경주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경주시,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국제 마라톤 대회는 엘리트선수 60명(국제 남자부 21, 국내 남자부 25, 국내 여자부 14)과 마스터즈 8,000명(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건강달리기)이 참가해 젊음과 건강을 다지는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특히 올해는 지진과 태풍으로 피해 입은 경주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스포츠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KBS N Sports 실황생중계를 통해 참가선수들의 레이스는 물론 천년고도 경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적
안강 독락당에서 울려 퍼진 가을밤 고택음악회
2016.10.10
TBC 고택음악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고 올해 대미 장식
‘엘자 코프(Elsa Kopf) TBC 고택음악회’가 8일 저녁 6시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소재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 장소이자 회계 이언적 선생이 거처한 건물로 유서 깊은 독락당에서 열렸다. 독락당 앞에 꾸며진 특설무대의 따스한 조명과 고택의 운치가 더해져 경주의 가을 밤하늘에 울려 퍼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 음악회, 고택음악회는 단순히 오래된 옛집이 아닌 지금 함께 살아 숨 쉬고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곳, 현대인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냈다. 독락당의 고즈넉한 풍경과 함께 지역민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 등 500여명이 음악으로 한마음이 되는 깊이 있는 음악축제로 독락당에서 올해 마지작 선율을 보이며 대미를 장식 했다. 출연진은 고택음악회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천년 신라의 문화향연, 2016 신라문화제 대성료
2016.10.10
옛 신라인의 화려하고 힘찬 기상, 대내외 공표, 시민 대화합의 축제로 승
- 명품도시 경주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경제․관광 활기 활성 계기 - - 화려한 개막식, 대규모 야간 퍼레이드, 금장대 문화한마당 등 볼거리 풍성 - 세계적인 역사문화의 명품도시 경주를 대표하는 44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016 신라문화제’가 9일 성대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신라이야기’란 주제로 지난 3일부터 열려 7일간 경주 봉황대, 금장대 서천둔치 등 경주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열려 민속공연, 문예창작, 학술․제전, 공연, 체험․전시 등 38개 종목으로 화려했던 신라문화를 대내외에 공표 했다. 7일 봉황대에서 열린 개막식은 신라고취대 재현, 신라금 연주, 주제공연 뮤지컬 처용’ 갈라쇼, 인기가수 임창정, 소향, 이하이, 저스트절크 등의 축하무대까지, 궃은 날씨 속에서도 대성공을 거뒀다
경주서,‘2016 경북도 청소년박람회’열려
2016.10.10
도내 청소년 3천여명 참가. KOP가수 출연 등 다채롭게 진행
- 지역 경기 활성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산 계기 -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2016 경상북도 청소년박람회’가 경주에서 열린다.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 꿈을 꾸다.’(부제 : 걱정 말아요, 그대) 라는 주제로 도내 3천여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하며 문화와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가치를 체득, 공유하는 장으로 새로운 청소년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안전하고 알찬 박람회로 운영될 계획이다. 주요행사로는 경북도 시․군 및 청소년 단체에서 운영하는 전시(체험)부스, 청소년지도위원 워크숍, 청소년 정책특강,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청소년 희망토크 콘서트, 청소년 어울림마당, 경주시 청소년 화랑무 공연 등이 있다. 아울러 2016 경북도 청소년페스티벌은 15일 예술의 전당 특설무대에서 열
44년의 전통과 역사의 향연‘신라문화제’팡파르
2016.10.07
찬란했던 천년향연 온 누리에, 지진․태풍 극복의 전환 기대
- 7일 봉황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9일까지 시가지 행사, 문화행사 등 풍성 - 찬란한 신라 천년문화를 선양하고 최초로 한반도 통일국가를 이룩한 신라인의 힘찬 기상을 느낄 수 있는 2016 신라문화제가 마침내 7일 저녁 7시 봉황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44회째를 맞는 본 축제는 지난 3일 서제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나 우천과 태풍으로 변수가 많았으나 9일까지 볼거리․즐길거리, 체험 등 풍성하게 진행된다. 하지만 1962년부터 과거의 서라벌과 현재의 경주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는 그 어느 축제보다도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 지역 축제를 통해 지진과 태풍에 의연하게 대처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안정되고 화합된 모습으로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경주시, 지진 아픔 딛고 천년고도 옛 명성 회복 안간힘
2016.10.05
44년의 전통을 이어온 신라문화제 시작과 10월 한달 사적지 등 무료행사
9. 12 지진의 아픔이 있는 가운데도 지금 경주는 문화․관광 등 축제행사가 성황리에 진행중에 있다. 아울러 경북대표 출향기업인 서희건설 등 피해 복구 등 사랑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44년 전통과 역사를 지닌 ‘2016 신라문화제’가 3일 서제를 시작으로 시민가요제 등 오는 9일까지 봉황대, 금장대, 서천둔치 등 38개 종목으로 ‘신라 이야기’란 주제로 경주의 관광 경기 등에 활성하고 있다. 또한 5일 오전 10시에는 첨성대 일원에서 ‘풍물경연’과 저녁 7시 30분 예술의 전당에서 ‘형산강에는 용이 산다’라는 주제로 창작 뮤지컬, 6일 오후 2시 하이코에서 열리는 ‘왕의 길 세미나’와 7일에는 ‘개회식’, 8일에는 중앙시장 네거리↔경주역까지 야간 파레이드와 공연을 접목한 이색 길놀이 축제가 열린다.
제2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 지역총회 팡파르
2016.10.04
문화역사도시 경주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아․태지역 시장단 등 200여
- 경주 선언문 채택 등 세계유산 보존과 가치 재논의 - 경주시가 주최하고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 사무처가 주관하는 ‘제2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 지역총회’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 하이코 등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에는 일본 교토시를 비롯해 14개국 35여개 세계유산도시 시장단과 세계유산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하며, 이와 별도로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유네스코방콕사무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 아‧태 세계유산연수연구센터, 유네스코 아‧태 무형유산 센터 등 기관 관계자 포함 약 200여명이 아‧태 지역 세계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사무회의를 가진다. 첫날 5일에는 하이코에서 리차드 맥케이 호주 세계유산위원회 위원장, 아우구스토 빌라론 ICOMO
경주서, 제4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팡파르
2016.10.04
지진 피해 아픔 딛고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경주 하이코에서 개
- 배움의 기쁨, 나눔의 행복, 경북 평생학습의 모든 것 한자리에 - - 경주의 별 ‘개양성’으로 평생학습을 밝히다 - ‘제4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2016 경주’가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배움의 기쁨, 나눔의 행복, 경북도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평생학습 성과를 한 곳에서 보고, 체험하고 공유하기 위해 도내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습동아리, 대학 등 130여개 평생교육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평생학습 주제관 및 다양한 시․군 홍보체험관이 운영되며, 동아리 경연과 작품 전시, 문해 시화전, 토크콘서트 컬투 쇼, 어르신 골든 벨, 화백 지혜토론 대회, 환경인형극, 문화재속 과학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경주의 별 개
천년 왕들의 축제, 신라이야기의 향연 속으로!
2016.09.29
10. 3일 개막, 7일간 가을 경주를 화려하게 연출할 신라문화제
지금 경주는 신라이야기가 한창이다.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시민들의 노력과 더불어, 44년을 이어온 신라문화제를 위한 준비로 경주 전체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예기치 못한 사태로 놀란 가슴을 추스르고, 일상으로 돌아와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신라문화제를 준비하는 모습은 감동 그 이상이다. ▴경주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대화합 축제! 이번 2016 신라문화제의 주제는 ‘신라이야기(Silla Story)'다. 찬란한 천년고도 경주를 이어온 신라인들의 이야기가 10.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10개 부문 38개 문화예술행사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올해 문화제의 가장 큰 특징은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천년 통일왕조 신라가 지닌 유무형의 전통문화가 현재의 지역 정신문화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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